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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고학에서 “古國(Ancient State)” “方國(Chiefdom)” “王國(Kingdom)”의 이론과 방법문제

원문정보

The Theoretical and Method Problems about “Ancient state” “Chiefdom” “Kingdom” in China’s Archaeology

린윈, 鄭載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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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hina’s five top archaeologists Su Bingqi, Yan Wenming, Zhang Zhongpei, Li Boqian and Wang Wei all made important theoretical contributions in the nation origins research by using archaeological materials. As new materials emerge incessantly, so we should continue to observe and test materials carefully, compare the different cases repeatedly, carry out frank discussions and debates for a well thought out summary, so as to promote it to a new level effectively. As the physical performance of social development, the archaeological materials are very difficult to understand objectively. Therefor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existent materials’ fragment nature and survivability ; strive to obtain the unanimous views on their times ; fully estimate that the roughly same social development level would have the different physical performance under the different natural environment and cultural tradition ; when comparing the different archaeological cases, we should refer to the research results of anthropology and history, and gradually refine them. Research on the promotion of state power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한국어

중국내 다섯 명의 최정상급 고고학자인 수빙치(蘇秉琦), 옌원밍(嚴文明), 장중페이(張忠培), 리보첸(李伯謙) 및 왕웨이(王巍)는 고고학적 재료(archaeological materials)를 활용하여 국가기원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이론적인 공헌을 하였다. 새로운 고고학적 재료가 계속해서 나타나기에, 이에 따라 동 재료를 끊임없이 자세히 관찰하고 검측해야 하며, 각각의 사례를 반복적으로 비교하고, 심사숙고하여 얻은 결론에 대해서는 솔직한 토론을 진행하여야만, 새로운 수준으로 확실하게 나아갈 수 있다. 고고학적 재료는 사회발전의 물질화된 표현(‘物化表現’)이기에,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상당히 많은 객관적인 곤란함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재료의 斷片性(fragment nature)과 殘存性(survivability)을 중시하여야 하며, 또한 그 年代에 대하여 서로 일치하는 견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서로 다른 자연환경과 서로 다른 문화전통 아래에서 대체로 같은 사회발전의 수준이었더라도 서로 다른 물질화된 표현을 가질 수 있음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서로 다른 고고학적 사례를 비교할 때도 마땅히 인류학과 역사학의 연구 성과를 참조하여 한걸음 한걸음씩 세밀히 연구해야 한다. 또한 국가발전을 推動하였던 動力에 관한 연구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목차

Ⅰ. 國家起原에 관한 다섯 가지 이론
 Ⅱ. 연구방법상에 중시해야할 문제
 Ⅲ. 이론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강화해야 할 분야
 

저자정보

  • 린윈 Lin Yun. 길림대학 교수, 박사과정 지도교수
  • 鄭載男 정재남. 駐武漢大韓民國總領事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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