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perceived competence on the rel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data collected from the questionnaire was analyzed by using the SPSS 20.0 program.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covert narcissism has statistically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to self-perceived competency. It also has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to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Secondly,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rel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physical appearance’, ‘behavioral conduct’, ‘social acceptance’ and ‘athletic ability’ competencie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ignificant for providing the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who have narcissistic tendencies due to a weak inner-self as well as helping their adaptational relationship through functional anger expressions.
한국어
본 연구는 중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의 관계에서 자기역량지각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 1학년 413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자기역량지각, 분노표현양식을 측정하였고 SPSS 20.0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내현적 자기애는 자기역량지각의 하위요인 모두와 부적상관을 보이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 사이에서 역량지각의 하위요인인 신체외모와 품행역량 그리고 사회적 수용도와 운동역량이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내면의 취약한 자기로 인해 자기애성향을 보일 수 있는 중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기능의 분노표현으로 적응적인 생활을 위하는데 건강한 자기애 발현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그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2.2 연구도구
2.3 자료분석
3. 연구결과
3.1 내현적 자기애, 자기역량지각, 분노표현 양식의 관계
3.2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의 관계에서 자기역량지각의 매개효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