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analyzes the field of low intensity conflict from a different angle. Its primary goal was to examine how the gaps between the degrees of preparation of a military force towards low intensity conflict and high intensity conflict could be filled. However, the data sources for this study were scarce and new critical questions which have been neglected in the literature has risen: why does this type of war become so common in recent years, and why did the armed forces rarely win? This study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low intensity conflict has been perceived as inferior compared to high intensity conflicts, which is the main reason why regular military forces repeatedly find themselves unprepared for this type of conflicts.

한국어

본 연구의 시작은 저강도 분쟁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것이다. 그 첫 번째 논의는 군사적대비태세에 있어 저강도 분쟁과 고강도 분쟁 사이의 간극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아직 이 분야 연구의 자료가 부족하지만 최근 들어 더욱 잦아지는 이런 형태의 전쟁에서 군의 완전한 승리는 왜 어려운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전쟁은 제한적인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려고 한다. 본 연구의 결론은 이러한 연구 주제가 결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며, 저강도 분쟁에 대한 정확한이해는 적어도 이런 유형의 분쟁이 지속되는 한 결코 저강도 분쟁이 고강도 분쟁의 하위 개념일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