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suggestions for a more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the study of Korean elementary physical education, focusing on the domain of youth sport/leisure and the theme of fathering through sport/leisure. To facilitate this point, mainly three things are detailed: 1) to assert why the study of elementary physical education needs to be broaden its horizons with an embracement of academic interest to the reality outside the public sphere of schooling sport or physical education, 2) to discuss socio-cultural significance of the growth of youth sport/leisure as a symbolic phenomena that accounts for physical education, and 3) to introduce the theme of fathering through sport/leisure with focus on how it emerged as a sporting cultural phenomena and map its backgrounds, discourses, and previous researches. In conclusion, it will be highlighted why youth sport/leisure and fathering might need to be seriously embraced into the study of Korean elementary physical education with mainly four points.
한국어
이 연구는 초등체육(연구)의 전문성 확장을 위한 제언으로 ‘초등체육적인 것(혹은 현상)’에 대한 학제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유소년 스포츠/여가’와 ‘아버지 역할하기’의 주제를 소개하고제안하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다룬다. 첫째, ‘초등체육’과 구별되는 ‘초등체육적인 것(혹은현상)’의 의미를 개괄하고, 학문적 실제로서의 초등체육(연구)가 ‘초등체육’ 자체만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 ‘초등체육적인 것’까지 아우르는 것의 비전과 가치를 서술한다. 둘째, ‘유소년 스포츠/여가’의 출현과 성장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의의와 중요성을 요약하고, 이를 ‘초등체육적인 것/현상’으로 전유할 필요성을 논의한다. 셋째, ‘유소년스포츠/여가’의 현실을 구성하는 하나의 현상/실제로서 ‘아버지 역할하기’의 주제를 소개하고, 그것의 출현과 관련된 배경, 담론의 형성, 기존 연구의 지형 등을 요약/정리한다. 이상의 내용들을 종합하여 결론에서는, ‘유소년스포츠/여가’와 ‘아버지 역할하기’의 주제를 왜 초등체육(연구)의 시각, 입장,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고또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구체적인 연구 방향성에 대한 몇 가지 제안들을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초등체육’을 넘어 ‘초등체육적인 것’으로
2. ‘초등체육적인 것’으로서 ‘유소년 스포츠/여가’
3. ‘부모다움’의 의미와 ‘아버지 역할하기’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