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ed to examine the historic establishment and the sociocultural characteristics of Japanese Regal Public holiday system in the aspect of the comparative study on Korean and Japanese cultures. First, reviewing
한국어
본고는 한일비교문화론이라는 관점에서 <휴일에 관한 건> 및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이라는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일본 공휴일의 역사적 성립 및 사회문화적 특징을 검토하였다. 이들 법령에 정해진 개개의 공휴일에는 일본사회의 역사적 그리고 사회문화적 함의가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우선 <휴일에 관한 건>에서 지정한 대부분의 공휴일은 물론이고 현행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에도 근대 이전부터 행해오던 천황가의 왕실제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휴일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점에 관해서는 1908년 <황실제사령(皇室祭祀令)>으로 정한 천황가의 제사와 대조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일본에서 <국민축일에 관한 법률>(1948)의 제정에 즈음하여 법률의 명칭, 공휴일의 선정 및 날짜 지정, 그리고 공휴일의 명칭에 이르기까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여론조사 및 심의가 진행되었다. 1948년 1월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이후 실제로 지정된 공휴일을 면밀히 대조한 결과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밝히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현행 공휴일의 역사적 기원을 따져보면 천황 및 천황가의 왕실제사에 기원을 둔 공휴일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이 반영되었다는 점, 전통적인 연중행사가 후보일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이들 연중행사가 공휴일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종교적 성격의 공휴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그 사회문화적 배경 및 시대적 문맥을 분석하였다.
목차
2. 국민국가 일본의 ‘휴일(休日)’의 역사적 성립
3. ‘휴일(休日)’에서 ‘축일(祝日)’로의 이행
4. ‘국민축일(国民の祝日)’의 선정과정 및 사회문화적 특징
5. 마치며
參考文獻
<要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