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敦煌의 圖贊형식 회화 연구

원문정보

Painting Eulogies in Buddhist art at Dunhuang

돈황의 도찬형식 회화 연구

왕훼이민, 소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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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Painting eulogies are known as a type of painting format that combines both image and text and the function of such a combination of paintings and eulogies is usually for appreciation and admonition. When Buddhism spread into China, some paintings started to take up this type of format, for example, “The Painting Eulogy on the Sixteen Arhats”, “The Eulogy on the Sutra of the Ten Kings of Hell”, or “The Painting Eulogy on the Instructions of the Dharma Master of the Buddhist Realm Mañjuśrī”, etc. The contents of such eulogies are usually created from the reworking of canonical sutra texts by both the sangha and the laity. The writing of such texts are usually easy to recite, and also quite literary. Therefore, it not only helps to propagate Buddhist teachings, but also demonstrates the fine literary quality of its authors, thus, becoming a crucial genre in Buddhist painting. This paper aims to trace the development and formats of such Painting Eulogies in Buddhist art at Dunhuang.

한국어

도찬(圖贊)은 그림과 글이 결합한 고대 중국의 회화형식이다. 그림과 찬문을결합한 형식은 “감계(鑑戒)의 뜻을 분명히 하고자 한 데 있다.”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후 일부 회화는 도찬 형식을 채택했는데, <十六羅漢圖贊>, <十王經圖贊>, <佛國禪師文殊指南圖贊> 등이 대표적이다. 찬문은 모두 경문의 내용을 토대로했는데, 문구는 낭랑하게 말하기 좋으며 문학적 색채가 매우 농후하였다. 그러므로 교화(敎化)에 도움을 주었으며, 당시 찬을 지은 이들의 문학적 소양을 드러내는 데도 매우 유효했다. 그리하여 불교 회화의 중요한 표현 형식으로 자리잡아갔다. 본문은 돈황의 도찬 형식 불교 회화에 대한 연구이다.

목차

Ⅰ. 邈眞贊
 Ⅱ. 돈황석굴의 도찬 형식 회화
  1. 십육나한도찬
  2. 十王經圖贊
  3. 10대제자 도찬
 Ⅲ. 後論
 附 : 敦煌寫本 <十大弟子贊> (A本)
 국문초록
 Abstract

저자정보

  • 왕훼이민 王惠民. 敦煌硏究院
  • 소현숙 Wang Huimin. 원광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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