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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일자리 양과 질의 결정요인 분석 - 개인특성과 지역요인의 영향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The Empirical Study on Determinants of Labor Force Participation on Social Service and Quality of Social Service Work : Focusing on personal factors and regional factors

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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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determinants of labor force participation on social service and quality of social service work. In order to analyze it, I use personal factors and regional factors as independent variable and data of three years from ‘09 to ’13. As a result, I found that not only personal factors(ex) sex, age, marital condition, education level) but also, regional factors(ex) the self-reliance ratio of local governments, ratio of welfare budget, metropolitan area, unemployment rate, activity rate, aged population ratio, female population ratio) influence on labor force participation on social service and quality of social service work. Policy implications are suggested as follows. Above all things, to enhance labor force participation on social service and quality of social service work, the efforts of local governments are necessary. Especially, when the self-reliance ratio of local governments or ratio of welfare budget is high, local governments invest in and assist in social service work. and, when aged population ratio is high, improving the quality of social service work to the aged is more important. Finally, when female population ratio is high, giving the information about social service work, and giving a chance to participate on it is also useful.

한국어

본 연구는 개인특성(인구학적 요인, 가족구조, 인적자원)과 지역특성(지자체 특성, 지리적 요인,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양(일자리 참여)과 일자리 질의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다년간 자료(’09년, ’11년, ’13년)를 활용하여 주요 영향요인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일자리 양)의 경우, 첫째, 남성보다는 여성, 미혼보다는 결혼 경험이 있는 경우(기혼과 사별·이혼 등), 그리고 고학력일수록 일자리에 참여할 확률이 높았다. 둘째,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복지정책 비중이 낮고, 비수도권일수록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확률이 높았다. 셋째,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과 여성인구비율이 낮고 고령자비율이 높을수록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확률이 높았다. 넷째, 시간이 흐를수록 연령은 더 이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경제활동참가율, 고령자 비중, 여성인구 비중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질의 경우, 첫째, 여성보다 남성, 미혼보다는 결혼 경험이 있는 경우, 대졸이상,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일자리 질이 높은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였다. 둘째,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높고 수도권인 경우 일자리의 질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지역실업률, 고령자 비중, 여성인구 비중이 낮고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을수록 일자리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시간이 흐를수록 지자체 재정수준과 수도권 여부, 지역 실업률이 사회서비스 일자리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다음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자체 재정자립도와 복지예산 비중이 높은 지역일수록 지방정부는 사회서비스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지역내 고령자 비중이 높을수록 고령자 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지역의 여성인구 비중이 높을수록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일자리 질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넷째,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질 수준을 높여 고급인력을 유인하고 이들의 이직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1. 사회서비스의 개념과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특성
  2. 사회서비스 일자리 현황
  3.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관한 선행연구 고찰
  4. 선행연구의 시사점
 III. 연구모형
  1. 분석 틀
  2. 주요 변수와 측정지표, 분석방법 및 자료수집
 IV. 분석결과
  1. 사회서비스 일자리 양의 영향요인 분석결과
  2. 사회서비스 일자리 질의 영향요인 분석결과
  3. 분석적 시사점
 V. 결론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저자정보

  • 최예나 Choi, Ye-na. 전주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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