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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ganology of Dreams and Arche-Cinema

원문정보

원-영화와 꿈의 기관학

Bernard Stie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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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 argued in Le temps du cinema - the third volume of Technics and Time, translated as Cinematic Time and the Question of Malaise – that we must refer to arche-cinema, just as Jacques Derrida spoke (in Of Grammatology and beyond) of arche-writing. I propose, in principle, the dream is the primordial form of this arche-cinema and this is why an organization of dreams is possible. The arche-cinema of consciousness is the projection resulting from the play between what Edmund Husserl called, on the one hand, primary and secondary retentions, and what I, on the other hand, call tertiary retentions: the hypomnesic traces (i.e., mnemo-technical traces) of conscious and unconscious life. There is arche-cinema to the extent that for any noetic act – for example, in an act of perception – consciousness projects its object. This indicates that arche-cinema has a history which might be conditioned by the history of tertiary retentions. It also means that there is an organology of dreams.

한국어

본 논문은 영상(영화)의 원형으로서의 ‘organology’ 개념을 제시한다. 이 개념은 기술과 시간의 밀접한 관계와 아울러 특히 자크 데리다가 그라마톨로지에서 말한 원형으로서의 글쓰기에 주목한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호미니드의 선사 이미지에서 파악되고 있는 이미지의 원형을 꿈으로 상정하여 원형-시네마의 구극(究極)적인 형태로 파악한다. 또한 꿈이 원형-시네마의 형태로 조직가능하다는 이러한 개념의 발로는 꿈이란 원형-시네마의 매트릭스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발상에 기인한다. 이러한 논지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후설이 말한 원초적인 ‘retention’과 나라는 제 3의 ‘retention’ 간의 모종의 유희 개념과 맞닿아 있다. 말하자면 꿈은 원형-시네마로서 기능하고 원형-시네마는 무의식과 의식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다분히 영화의 현상학과 존재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입증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Introduction
 2. Interpretation of Dreams in arch-cinema
 3. Conclusion
 Bibliographie
 [Abstract]

저자정보

  • Bernard Stiegler Centre Georges-Pompidou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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