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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SSM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강릉·원주·거제시 도심부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The Study of Effects of Super-Store and SSM on the Regional Commercial District : Based on CBD of the Gangneung·Wonju·Geoje

이유철, 김찬호,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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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Since the revision of the ‘Distribution Industry Development Act’, there have been various controversies about SSM regulation. There are three perspectives on SSM regulation law. The first point of view is that SSM regulation should be maintained because the sales of small business traders. The second point of view is that SSM regulation is unnecessary because it brings about social inefficiency. The last point of view is that regulation would be necessary for commercial balance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strengthen their resilience. However, SSM regulation become nominal because it was condemned by the Seoul High Court. Domestic business has been suffering lately, the voices urging no more regulation is growing among related industries. Nevertheless, it is integral for SSM to be regulated, due to their negative effect on local commercial marke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evel of effect of the Wholesale Mart and Super-Super Market(SSM) on local commercial sphere. By grasp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number of companies and employees in retail fields, analyzed the feature of location quotient.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establishment of Wholesale Mart and SSM caused negative effects on small businesses, especially when they located together and when general store belonged to basic industry.

한국어

본 연구는 대형마트와 SSM의 출점이 지역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입지형태를 고찰하기 위해 수행되었습니다. 인구 20만~30만 명의 도시들 중 대도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강릉시·원주시·거제시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고 대형점포의 업종에 해당하는 종합소매업의 사업체 수, 종사자 수의 변화를 조사·분석하였습니다. 먼저 단순변화율 값을 구하고 각 도시가 속하는 강원도, 경상남도의 변화율을 반영하여 변화 추이를 살펴본 뒤 LQ지수를 도출하였습니다. 대규모 점포의 입점 전후의 LQ지수 변화를 기반산업인 경우와 비기반산업인 경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그림1> 3개 도시의 대형마트 및 SSM 출점 후 LQ변화<그림1>은 대형마트와 SSM이 출점한 뒤 3년 동안의 3개 도시 LQ지수 변화를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X축은 기준년도 LQ지수이며 Y축은 변화한 값을 나타내는데, X축에서 1을 기준으로 우측에 있으면 지역 내 종합소매업이 기반산업이 경우를, 좌측에 있으면 비기반산업인 경우를 나타냅니다. 제 3사분면과 제 4사분면이 종합소매업 LQ지수가 감소한 경우를 나타내며 따라서 종합소매업이 기반산업인 경우, LQ지수가 감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1사분면의 절반 이상은 대규모점포 입점 후 3년 째의 변화이므로 이를 제외한다면 결론은 더욱 명확해집니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종합소매업이 비기반산업인 지역에서의 대규모점포 개점은 LQ지수의 증가를 가져오므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형마트와 SSM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대규모점포가 지역고용에 기여하리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LQ지수 감소를 가져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진행될 연구에서는 면적, 인구, 위치, 거리 등 보다 다양한 독립변수를 고려하여 실제 공간상에서의 변화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이론적 배경
  2.1. 대형마트와 SSM을 둘러싼 쟁점
  2.2. 선행연구 고찰
 3. 분석 수행
  3.1. 가설의 설정
  3.2. 대상지 선정
  3.3. 분석 내용
 4. 분석 결과
  4.1. 강릉시
  4.2. 원주시
  4.3. 거제시
  4.4. 소결
 5. 결론 및 제언
 주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유철 Lee, Yu-Cheol. 본학회 정회원,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도시계획 석사과정
  • 김찬호 Kim, Chan-Ho. 본학회 정회원,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 이창수 Lee, Chang-Su. 본학회 정회원, 가천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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