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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勧め」표현의 한일대조 연구 - 의미론과 화용론의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

원문정보

Comparative Research on 'Suggest' Expression in Japanese and Korean - From an Interactionist View of Pragmatics -

김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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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勧め' refers to an illocutionary act of recommending an act thought to be producing a good result to a listener although the speaker himself/herself does not become involved directly. The '勧め' expression defined in such way represents the content of meaning by various linguistic forms, not having a linguistic form only for it. This piece of writing intends to take Japanese and Korean linguistic forms that each represent it, analyze the linguistic forms from views of semantics and pragmatics, and consider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linguistic forms. Colloquial example sentences as data were decided to be collected from Korean and Japanese novels for an analysis. The analysis result was able to be summarized as follows: As the linguistic forms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semantic points of view can be different; but it could be seen that illocutionary force is represented as '勧め' in terms of the point of view of pragmatics. In addition, when a semantic perspective and a pragmatic perspective do not coincide, illocutionary force was indirect. This case was able to be explicable through 'Cooperative Principle' (Grice (1991)) and 'Politeness Principle' (Leech (1983)). It could be seen that the case is relevant to consideration (that is, 'Politeness'). In terms of a pragmatic perspective, expressions with room for refusal (e.g. the Japanese expression '(シたら/スレば/スルと)いい' and the Korean expression '∼하면 돼/ ∼하면 좋아') where the speaker recommends something based on the assumption of reality, not becoming involved directly, were polite rather than expressions (e.g. the Japanese expression '(スル/シタ)ほうがいい' and the Korean expression '∼하는게 좋아') where the speaker expects the listener to accept his/her judgement and act. In addition, it could be seen that expressions (e.g. the Japanese expression 'シたら/スレば(どう(か))' and the Korean expression '∼하지 그래?/ ∼하면 어때?/∼하는건 어때?/ ∼하는게 어때?') where the speaker asks the listener about what to do based on the assumption of reality are more polite, giving room for choice. Finally, there were cases showing politeness (e.g. the Japanese expression '∼ものだ') where the speaker is speaking either to the listener or unspecified individuals so the listener cannot know to whom the speaker is speaking and the pressure the listener feels is minimized.

한국어

「勧め」란 화자 자신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지만 청자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판단되는 행위를 권하는 발화내행위다. 본고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로부터 각각「勧め」를 나타내는 언어형식을 취해 이를 의미론과 화용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유사점과 상이점을 고찰 하고자 한다. 자료는 한국과 일본의 소설에서 회화문의 예문을 수집하여 분석하기로 한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의미론과 화용론적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는 발화내행위적 효력이 동일하게 「勧め」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의미론적 관점과 화용론적 관점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는 발화내행위적 효력이 간접적이었다. 이것은 Grice(1991)의 「협동의 원리(Cooperative Principle)」와 Leech(1983)의 「정중의 원리(Politeness Principle)」로 설명이 가능했는데 간접적인 경우에는 청자에 대한 배려와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화용론적 관점에서는 일본어의 「(スル/シタ)ほうがいい」와 한국어의 「∼하는게 좋아」처럼 청자가 화자의 판단을 받아들여 행동해 줄 것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일본어의 「(シたら/スレば/スルと)いい」와한국어의「∼하면 돼/ ∼하면 좋아」같이 화자 자신은 직접 개입하지 않고 현실을 가정한 형태로 권하여 거절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 정중하였고, 또한 일본어의 「シたら/スレば(どう(か))」와 한국어의 「∼하지 그래?/ ∼하면 어때?/∼하는건 어때?/ ∼하는게 어때?」와 같이 현실을 가정한 형태로써 청자의 의향을 물어보는 표현이 선택의 여지를 주는 더 정중한 표현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일본어의 「∼ものだ」와 같이 청자를 향한 것인지 불특정 다수를 향한 것인지 대상을 애매모호 하게 하여 청자가 느낄 부담감을 최소화 하는 정중의 표현도 있었다.

일본어

「勧め」とは話し手自身は直接に関与しないが、聞き手にとって良い結果に繋がると判断した行為を勧める発話内行為である。本稿では日本語と韓国語から「勧め」を表す言語形式を取り上げて意味論と語用論的な観点から分析しその類似点と相違点を考察しようと思う。資料は日本と韓国の小説から会話文を採集し分析する。その結果以下のようにまとめることができた。 韓国語と日本語を意味論的な観点と語用論的な観点から分析した結果、発話内行為的効力が同じ「勧め」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また、意味論的な観点と語用論的な観点が一致しない場合は発話内行為的効力が間接的であった。これはGrice(1991)の「協調の原理(Cooperative Principle)」と、Leech(1983)の「丁寧さの原理(Politeness Principle)」で説明することができる。間接的な場合は聞き手に対する配慮に関わっ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語用論的な観点からみると、日本語の「(スル/シタ)ほうがいい」と韓国語の「∼하는게 좋아」のように聞き手が話し手の判断を受け入れ、それに沿った行為を行うことへの期待より、日本語の「(シたら/スレば/スルと)いい」と韓国語の「∼하면 돼/ ∼하면 좋아」のように話し手自身は直接に関与しないで現実を仮定し、聞き手に実現化することへの期待の方が聞き手に断る余地を与えているのでもっと丁寧であった。また、日本語の「シたら/スレば(どう(か))」と韓国語の「∼하지 그래?/ ∼하면 어때?/∼하는건 어때?/ ∼하는게 어때?」のように現実を仮定し、聞き手に問いかけている表現の方が聞き手に選択の余地を与えているのでもっと丁寧な表現であった。一方、日本語の「∼ものだ」のように聞き手に対することなのか不特定の多数に対することなのかその対象を曖昧にさせ聞き手が感じる負担を最小化する丁寧の表現もあった。

목차

<要旨>
 I. 서론
 II. 일본어의 「勸め」표현
 III. 한국어의 「勸め」표현
 IV. 일본어와 한국어의 대조
 V. 결론
 參考文獻
 <要旨>

저자정보

  • 김종아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 조교수, 화용론(일본어학) 전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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