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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日本文學

万象亭森島中良作黄表紙『中華手本唐人蔵』における 異国への意識について

원문정보

Exotic outlook in Manzotei-morishimachyuryos’work kibyoshi “Karadehon-toujingura”

만상정삼도중량작황표지『중화수본당인장』における 이국への의식について

康志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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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s an example that there was also different foreign country views in Kusazoushi at the same time from the prior theory, I took up Kibyoshi “Karadehon-toujingura”that tastes is about “Karamonozukushi”in the Chushingura world. As a result, foreign consciousness that can be read from this work was perceived by making full use the three creative method. The first, humorous was performed by twisting the historical fact of the contents of the foreign country(China) to Chyushingura world. The second, trying to how laugh by vulgarization a foreign country related words in the language game. This is also the case for the superficial use of things. The third, there is some cases of paying attention to contemporary customs, because of writing based on the actual existence and worldly knowledge about foreign things. However, it is not felt at all from the work about the point of view in the Edo pride, centering on Japan and rivalry to the foreign country. Perhaps the author is a Dutch studies person, the awareness of the “exotic” in the “Kusazoshi” was changed by era, or the author.

한국어

선행논문과는 다른 이국관도 같은 시기 구사조시에는 존재했던 일례로서, 충신장 세계에 외래문물나열(唐物尽し)을 취향으로 하는 1796(寛政八)년 간행 황표지『가라데혼토진구라(中華手本唐人蔵)』를 논하였다. 만조테 모리시마추로 즉 치쿠지젠코(築地善交) 작품인데, 구체적인 고찰방법으로는 「이문화」를 취향으로 하는 작품에 있어서 상정되는 이국의식을 네 가지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본 작품에서 읽을 수 있는 이국문화・이국의식은 크게 세 가지 창작법을 구사하여 구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대부분은 3이국(중국)의 고사 내용을 충신장 세계로 비틀어 이용함으로써 골계화를 행하였다. 둘째, 소수이지만 1이국관련 단어를 언어유희로 비속화함으로써 웃게 하는 방법도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국의 사물에 대해 깊이 상념하고자 하는 의식은 찾을 수 없었다. 즉 그 단어를 형성하는 내용과는 무관하게 단순한 이국문물로서 거론하는 것이다. 한편 1과 같은 사물의 피상적인 사용법과 달리, 셋째, 2외래사물의 본연의 모습이나 그에 관한 세속적인 지식에 입각하여 사용함으로서 당대 풍속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수입품의 본질을 이용하여 충신장 세계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킨 수법은, 서양의 학술・지식・정보에 정통한 난학자로서의 모리시마 주로의 진면목이 발휘되는 특색 있는 장면으로, 본 황표지의 독창성을 도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중심사관이 노골적이라고 선학이 해독한 오타남포작 황표지 『가라무타이 고이츠와닛폰(漢国無体此奴和日本)』과는 달리, 4에도자랑・일본중심시점・이국에 대한 대항의식을 본 작품으로부터는 전혀 읽을 수 없었다. 작자가 난학자이기도 한데 따른 의식의 차이가 작품에 구연된 것이기도 하겠으나, 구사조시에 있어서 「이국」의식은 이와 같이 시대, 또는 작자에 의해 변화했던 것이다.

일본어

草双紙には様々な異国観が表出されていること、先行論でも論じられる。本稿ではそうした先行論の指摘とは異なる異国観を表出したものとして、忠臣蔵世界に唐物尽しを趣向とする寛政八(1796)年刊黄表紙『中華手本唐人蔵(からでほんとうじんぐら)』を取り上げた。万象亭森島中良こと築地善交の作品であるが、具体的な考察方法としては「異文化」を趣向とする作品において想定される異国意識を、四つの視座から検討した。その結果、当該作品から読み取れる異国文化・異国意識は、大きく三つの創作法を駆使して示されることが窺えた。一つ目、多くは3異国(中国)の故事の内容を忠臣蔵世界に捩ることで滑稽化を行う。二つ目、少ないながら1異国関連単語を言葉遊びにて卑俗化することで笑わせる方法をも試みる。しかし、異国の事物に思いを馳せるというような意識は見出せない。つまり、その言葉を形成する内容とは関係なく、単なる異国の文物として取り上げるのである。一方、1のような事物の皮相的な使い方をする場合とは異なり、三つ目、2外来の事物の実際の在り方やそれに関する世俗的な知識を踏まえて書かれていて、当世風俗への目配りが感じられる場合も多々ある。舶来品の本質を利用して忠臣蔵世界に上手に溶け込ませる手法は、西洋の学術・知識・情報に通じていた蘭学者としての森島中良の真骨頂が発揮される特色ある場面として、当該黄表紙の独創性にも繋がる要因になっている。しかし、日本中心史観が露骨であると先学が読み取った太田南畝作黄表紙『漢国無体此奴和日本』とは違って、4江戸自慢・日本中心の視点・異国への対抗意識を当該作からは全く感じられない。おそらく作者が蘭学者でもある所以であろうが、草双紙における「異国」への意識は時代、或いは作者によって変化したのである。

목차

<要旨>
 I. 先行作品の異國觀
 II. 『中華手本唐人歲」にのける唐物の扱い方 : エキ'ノ'デシズムのための珍物
 III. おわりに
 參考文獻
 <要旨>

저자정보

  • 康志賢 강지현. 全南大學校國際學部 日本學專致敎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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