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일반논문 : 日本學

김시종(金詩鐘)의 시(詩)세계와 감성의 정치 - ‘우리는 모두 자이니치’라는 불가능한 동일시를 향하여 -

원문정보

Politics of esthetics on Shi-jong Kim’s poetry - Toward impossible identification called ‘We are all Zainichi’ -

심아정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mostly leaning on the thought of Jacques Rancière who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Politics of Aesthetics’. He also insists his attempts to depose the people who do not have the right to claim their share in whole history. Through analyzing Shi-jong Kim’s life and his poetery with an approach by political philosophy, we can explore possibilities for another Politics of Aesthetics. Shi-jong Kim’s poetry written by ‘jarring Japanese’ is not only based on revealing present of social reality, but also has been navigating the new life style and brought about the revolution on people’s sensibilities. That’s why his works can be named ‘the imagination of post-colonization’.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give the entire picture that his ‘jarring Japanese’ is the way put any crack in the existing theory, the old world's order and thematic principles.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사유, 즉 기존의 감성체계에 새로운 분할선을 긋는 ‘감성의 정치’와 ‘불가능한 동일시’라는 그의 독특한 타자론에 기반하여, 시인 김시종(金詩鐘)이 살아낸 지난한 삶의 여정과 그 어느 쪽으로도 범주화될 수 없는 그의 시를 탐문하는 작업을 통해서, 기존의 문학이 지닌 정체성들의 틈새에서 김시종의 시세계가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감성의 분할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김시종이 그의 삶과 시를 통해 어떤 식으로 기존 세계의 낡은 감각적 분배를 파괴하고 다른 종류의 분배로 변환시켜 삶의 새로운 형태들을 발명했는지에 천착하여, 그의 시쓰기-활동과 정치가 어떻게 조우하는가를 들여다 보는 작업을 통해 비로소 정치가 감각적인 것을 새롭게 분배하는 활동, 즉 감성적 혁명을 가져오는 활동에 다름 아니며, 새로운 감성적 분배에 참여함으로써 낡은 분배 형태와 맞서 싸우는 한에서, 예술 또한 정치적인 것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글의 지향하는 바이다. 랑시에르의 말을 빌려 요약해 보자면, “문제는 이제 더는 ‘정치적 문제’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재발명하는 것이다”.

일본어

金詩鐘の詩世界と感性の政治 ―‘我々はみんな在日’という不可能な同一視を向けて―   本論文の目的はフランスの哲学者ジャック・ランシエールの思惟、すなわち既存の感性体系に新しい分割線を記入する「感性の政治」、そして「不可能な同一視」という彼の独特な他者論に基づいて、詩人金詩鐘が生き抜いた生涯と範疇化不可能な彼の詩を政治哲学的に探聞する作業を通して、既存の文学が帯びていた諸アイデンティティーのはさまで彼の詩世界がみせる新しい感性の分割の可能性を模索することである。金詩鐘の生涯と詩を通して、彼がどのように既存の世界の古い感覚的分配を破壊し、別の種類の分配と新しい生の形態を発明したのかという問題に議論の焦点を置きたい。また、彼の詩作・活動が政治とどのように遭遇するかを探る作業を通して、はじめて政治が感覚的なものを新しく分配する活動であること、すなわち政治こそが感性的な革命をもたらす活動であることや、新しい感性的分配に参加することによって芸術も政治的なものになること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本稿の志向する遂行的な思惟の究極の地点である。ランシエールの言葉を借りると、“問題はもうこれ以上‘政治的問題’と対決することではなく、政治を再発明すること”である。

목차

<要旨>
 I. 머리말 - '감성의 정치'에 기반한 문제의식의 소재(所在)
 II. '재일(在日)하기'까지의 여정 - 1945년의 제주, 1946년의 광주, 그리고 다시 1948년의 제주로
 III. '국민'의 서사 밖으로, 밖으로-'거슬리는 일본어'로 쓴 시
 IV. 「보이지 않는 동네」의 기원 - 이카이노가 이카이노가 아니게 된 이카이노의 시작
 V. 회수불가능한 '틈새'에서 조우하는 랑시에르의 '평등'개념
 IV. 맺음말 - 불가능한 동일 시, '우리는 모두 자이니치'라는 선언
 參考文獻
 <要旨>

저자정보

  • 심아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강사, 수유너머N연구원, 정치학(한일관계사)전공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6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