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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n ex-ante analysis could help in identifying areas which are vulnerable to forest fires and need be intensively managed to reduce damage caused by forest fires. In this study, the forest fire vulnerability indicators selected based on the literature and feasibility consideration were used to create a map of forest fire vulnerability. Selected indicators include population density, building density, locations of cultural properties and infrastructure, locations of facilities for serving people vulnerable to disasters, national and public parks, and forest reserve. Distance to coniferous forests was also taken into account in the mapping process. The resulting map is expected to be helpful in prioritizing areas for preventative projects and suppression activities as it can be used to identify the areas of high risk of forest fire damage in advance.

한국어

산불로 인한 인적·재산적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어느 지점이 산불에 취약한지를 사전에 분석하고, 취약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산불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산불 취약성과 관련된 문헌검토와 구현가능성을 살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산불취약성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지도로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된 산불 관련 지표는 인구밀도, 건물밀도, 문화재 및 기간시설 분포, 재해약자시설 분포, 국․공립공원, 산림보호구역을 지표이며, 침엽수림과의 거리를 가중치로 추가 반영하여 최종적으로산불취약성 지도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도는 산불피해 위험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 사업 및 진화활동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지역을 결정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