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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수민족정책과 경제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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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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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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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내몽골, 광시, 뀌저우, 윈난, 시짱, 칭하이, 닝샤, 신장과 같은 8개의 성급 지역들을 대상으로 하여 GDP, 1인당 GDP, 2차 산업 부가가치, 인구변동을 살펴본 결과 소수민족지역은 한족위주지역에 비해서 낮은 규모의 경제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양 지역 간의 경제격차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이래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중국정 부가 2000년대에 들어서 서부대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소수민족지역은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1인당 GDP의 수준이 높아지는 등 경제적 격차가 작아지고 있다. 최근 의 경제격차해소의 원인으로는 고정자산투자의 증가, 실업률감소, 2차 산업 생산증가, 지역 GDP의 증가, 인구증가의 정체와 같은 요인을 들 수 있다. 성급으로 분류되는 4대 직할시를 제외한 전국 243개 도시의 1인당 GDP에 대한 분포도를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분포가 하위그룹과 상위그룹으로 양분화 되어있지는 않으나 점차적으로 분포는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으로 나뉘어져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성급단위의 경우 성급단위내의 핵심 도시의 경우 커다란 경제성장을 달성하지만 소수민족이 더욱 많이 집결해 있는 비 핵심도시의 경우 그와 같은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서론
 Ⅱ. 소수민족정책의 변화
 Ⅲ. 경제적 격차와 소수민족지역의 경제적 특징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저자정보

  • 송재두 중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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