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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adionuclide distribution in public water by carrying out the analysis of artificial radionuclides(134Cs, 137Cs, 239+240Pu), natural radionuclide(210Pb) and TOC in the lake Euiam sediment in Chuncheon, South Korea. The 134Cs concentration in all lake sediments showed below MDA values, and the 137Cs concentration in lake sediment were ranged from MDA to 8.79 Bq·kg-1-dry. The 137Cs concentrations in surface sediment were reported to be 2.4 to 4.2 Bq·kg-1-dry. The lowest concentration of 137Cs was reported at St. 4 and the highest concentration was reported at St. 3, respectively. The 239+240Pu concentration in lake sediment were ranged from 0.049 to 0.47 Bq·kg-1-dry. The lowest concentration was reported at St. 2 and the highest concentration was reported at St. 3. The correlation(r) between the 239+240Pu concentration and 137Cs concentration in lake sediment presented higher values (0.54 to 0.97) and this suggests the behavior and origin of 137Cs is identical to the 239+240Pu in the sediment. The 134Cs concentration below MDA value and the 239+240Pu/137Cs ratio(mean value of 0.041) indicated that the artificial radionuclides in the sediment were originated from global fallout by the atmospheric testing of nuclear weapons conducted by former USSR and U.S.A, but not from the Fukushima Daiichi NPP accident. The sedimentation rate derived from 210Pb age-dating method at St. 2 is calculated to be 0.31±0.06 cm·y-1. This value is similar to the value (0.41±0.05 cm·y-1) estimated from the 137Cs maximum peak produced from early 1960’s. The content of TOC in lake Euiam sediments varied from 0.20 to 13.01%. While the highest correlation between TOC and 137Cs concentration in the sediment were found at St. 1, the others presented the low correlation.

한국어

공공수역 내 방사성물질 분포특성 파악을 위하여 춘천시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핵종인 134Cs, 137Cs, 239+240Pu과 자연방사성동위원소인 210Pb을 분석하였고, 퇴적물 내 유기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총 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를 분석하였다. 의암호 퇴적물 내 134Cs 농도는 4지점 모두 minimum detectable activity(MDA)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137Cs 농도는 MDA~8.79 Bq·kg-1-dry으로 나타났다. 표층 내 137Cs의 농도는 2.4~4.2 Bq·kg-1-dry의 범위를 나타냈고, St. 4에서 최소값, St. 3에서 최대값을 보였다. 의암호 퇴적물 내 239+240Pu 농도는 0.049~0.47 Bq·kg-1-dry의 농도를 보였고, St. 2에서 최소값이, St. 3에서 최대값이 나타났다. 239+240Pu과 137Cs 농도의 상관관계(r)는 0.54~0.97로 이들 두 핵종의 퇴적물 내 거동과 기원이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 134Cs의 농도가 MDA 미만으로 검출된 점과 239+240Pu/137Cs의 평균값 0.041이 과거 대기 핵실험기원의 농도 비와 비슷한 값이 나타나는 점으로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동위원소 (134Cs, 137Cs, 239+240Pu)의 기원은 후쿠시마 사고가 아닌 과거 핵실험에 인한 낙진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의암호 퇴적물 내 210Pb의 결과를 이용하여 퇴적물의 퇴적률을 산출한 결과, St. 2에서 0.31±0.06 cm·y-1의 퇴적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137Cs의 퇴적물 내 peak를 1963년으로 가정하였을 때 측정된 퇴적률, 0.41±0.05 cm·y-1와 불확도(2σ)의 범위에서 유사한 값으로 나타내었다. 의암호 퇴적물 내 TOC는 0.20~13.01%의 값이 나타났으며, 퇴적물 내 TOC와 137Cs의 상관관계는 St. 1에서 다른 지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