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In order to build Christian counseling upon a firm and sound foundation, this paper traces biblical themes. Exploring the order of salvation which can be said the core of the Christian view of human nature, especially it focuses o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t demonstrates the indivisible connec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of a vast body of theological research to apply them to Christian counseling, First,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have the common goals which is to achieve our salvation. Second, faith, the Holy Spirit, the union with Christ all play important roles simultaneously in the whole process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Third, these two words are virtually interchangeable in the Bible. A field application of Christian counseling needs to be considered not comprehensively, but as an individual due to each person’s various problems and situations. However, Christian counseling has to be oriented towards sanctification making sure justification and powered by justification practicing sanctification. This approach as a absolute and valuable resource for Christian counseling influences all the spheres of Christian life. While this paper argues the need for a more balanced approach to these two themes in Christian counseling as possible, it shows that the foundational biblical truth helps Christian be conformed into Christ’s image.

한국어

본 연구는 기독교 상담을 견고한 토대 위에 세우기 위해서 성경적 기초를 찾 아보는 시도를 하였다. 특히 기독교적 인간관의 핵심이고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구원의 과정에서 칭의와 성화의 주제에 초점을 모았다. 이에 대한 신학적 연구 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칭의와 성화의 불가분의 연계성을 확인하고 기독교 상 담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논리적 구분은 되지만 분리되어서는 안 되는 두 주제가 돌봄의 현장에서 균형 있게 적용되기 위해서 독특성 보다는 연계성을 구체화한 것이다. 첫째, 칭의와 성화는 구원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 고 있다는 점, 둘째, 믿음, 성령,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이 두 과정에 동일하게 작 용하고 있다는 점, 셋째, 성경 내에서 두 용어가 상호 교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는 점이 연구된다. 기독교 상담의 적용 과정은 각 사람의 특별한 상황과 문제로 인해 포괄적이기 보다는 개별적이고 성경의 다양한 약속과 명령이 개입된다. 하 지만 칭의를 확인하며 성화를 지향하게 하고 성화를 연습하면서 칭의를 동력으 로 삼는 것은 기독교 상담에 허락되어진 절대적이고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된 다. 또한 구원을 중심으로 삼은 칭의와 구원에 대한 진리의 확인과 깨달음은 기 독교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다. 실천 사역에서도 가능한 한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논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