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author once firmly believed that the traditional way of mission, sharing the Words and planting churches, was the only way to lead people to Jesus; however, the author have discovered that such method was not applicable in Vietnam due to their strong hatred and discomfort underneath their very soul towards Christianity, caused by long suffered colonization (France) and imperialism (U.S.A.) practiced by Christian nations. Regardless of whom to be blamed, the author, as a Christian, started to repent on behalf of all Christian societies and Korean soldiers who mercilessly persecuted the Vietnamese during the war times. In addition, the author have come to believe that serving the needy was the acceptable fruit of repentance. As the results of practicing Diakonia (which has a meaning of ‘waiter’) with an NGO called KSSA(Korean Society for Service in Asia) and Korean churches, the local community loosened up their tension against the author and began to display hospitality and interests towards churches and the Gospel. The author even witnessed unbelievers and other religious leaders willingly cooperating with the mission. It is author’s strong belief that Diakonia, mission through community development, is a powerful yet effective tool to evangelize not only in Vietnam but in all around the world and that it can be a promising alternative to traditional way of mission in present time.

한국어

필자는 선교 초기에 지역개발 선교에 관심이 없었다. 영혼구원을 위한선교와 교회설립이 모든 것인 줄 알았다. 그러다가 베트남 상황이 전통적인 방법의 선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을 깨닫고 그 이유가 기독교에대한 혐오감인 것을 보았다. 그래서 가톨릭의 식민주의(프랑스)와 개신교의제국주의(미국)로 인해 기독교가 그 땅에서 행한 잘못과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한국인이 그 땅에서 베트남전쟁 때 피 흘린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음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섬기는 것이라믿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시작했다. ‘식탁에서 시중드는 자’라는 디아코니아를 실천함으로 그들을 섬기는 일이 마땅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베트남에서 NGO 단체로 등록한 한아봉사회를 통해 섬겨왔다. 그래서 지역사회개발 사역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필자를 경계하던 시선이 달라지고 교회에대한 악감이 호감으로 바뀌며 믿지 않는 자나 타종교인까지도 디아코니아선교에 협력하는 것을 보았다. 비단 베트남이라는 현장만이 아니라 교회의위상이 떨어져 가는 한국교회와 열방 모든 나라에 디아코니아를 통한 지역사회개발 선교가 이 시대 선교의 대안 중의 하나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