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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IPO 저가발행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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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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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신용등급이 IPO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2002년에서 2014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던 IPO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한 결과, 신용등급을 보유한 기업들의 저가발행 수준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이 비해 작게 나타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는 신용등급의 수준 및 신용평가기관의 차이와는 무관하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신용등급을 보유하는 것 자체가 기업 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및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알 수 있다. 최종 IPO 저가발행과 마찬가지로 수요예측 기간 중 공모가 조정 또한 신용등급을 보유하는 기업에서 더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IPO 시장에서 신용등급이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선행연구
  1. IPO 저가발행 현상의 원인
  2. 신용등급의 정보 전달 효과
 III. 신용등급이 IPO 저가발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정가설
 IV. 자료 및 분석방법
  1. 자료
  2. 변수 선정 및 이론적 배경
  3. 실증분석 모형
 V. 실증분석 결과
  1. IPO 저가발행에 대한 신용등급 보유의 영향
  2. 신용등급의 수준이 IPO 저가발행에 미치는 영향
  3. 신용등급 보유가 IPO 공모가 조정률에 미치는 영향
 IV.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서승기 NICE 신용평가 책임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박사과정
  • 최형석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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