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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job str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emergency managers. The surveys were collected from 97 emergency managers who are classified as private experts and assigned to the emergency centers in the 1-1-9 Fire Department. Job stres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of emergency managers scored 59.91, 2.57, and 2.51 respectively. Among the sub-categories of job stress, job insecurity was found to be the highest risk factor. Job stres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but positively associated with turnover intention. In terms of explanatory power, the effect of job str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31.9%, while the effect of job stress on turnover intention was 35.8%. The findings of this study highlight the need of developing a policy alternative to alleviate job stress of 1-1-9 emergency managers.

한국어

본 연구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급상황관리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 이직의도 정 도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 이다. 연구대상자는 구급상황관리사 9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14년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구조화된 설문 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구급상황관리사의 직무스트레스는 59.91점, 조직몰입은 2.57점, 이직의도는 2.51점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하부영역 중 직무불안정이 가장 높았다. 직무스트레스 와 조직몰입은 통계적으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직 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은 낮았고 이직의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31.9%의 설명력이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35.8%의 설명력이 있었다. 구급 상황관리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중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직무불안 정을 해소하기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개발이나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