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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미술관 클러스터 사례 연구 - 독일어권 도시의 미술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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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Study on Art Museum of Cluster for Cultural Zone for Raising City Brand Value - Focused on the Art Museums Clusters of the German-Speaking Cities -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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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One of the ways of increasing the number of tourists is to enhance the resort characteristics by developing attractive natural environment, and another way is to enhance cultural characteristics by developing quality cultural infrastructure. In case of Korea with 4 seasons, the nation has less attractive resort characteristics than South East Asia nations with constant warm temperature throughout the year. Accordingly, it is more effective to enhance a city’s brand value by developing its cultural infrastructure. For such a process, the cities in German can be studied for benchmarking. If you exclude the region with natural environment of the Alps, these cities are inferior in natural assets for developing resorts compared to cities in the Southern Europe. However, these cities have enhanced their brand values through developing their cultural infrastructure, which led to increase in the number of tourists. This study focuses on the art museums, which is more conveniently accessible by the public compared to concerts and festivals. The art museum clusters in the subject cities had 4 major contribution factors in enhancing the brand values of their respective city. First, the museums were well categorized for a visitor to find and the exhibitions in each museum did not overlap in terms of period or genre. Second, the museums were designed by famous architect, which also highlighted the fame of the museum. Third, affordable access to multiple museums was provided through programs such as the Museum Pass. Fourth, the museums were used as the resting space for the public.

한국어

관광객의 방문을 증가시키는 방법에는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통해 휴양지적 성격을 부각시키는 방법과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를 부각시켜 문화도시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방법이 있다. 연중 온난한 동남아시아보다 휴양지의 성격이 적은 한국은 문화 인프라를 통해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에 대해 독일어권 도시들의 사례는 모범이 될 수 있다. 이 지역 도시들은 알프스 산악지대를 제외하면, 남부 유럽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한 휴양지보다는 문화 인프라로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이 방문하는 요인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 인프라 중에서도 공연, 축제에 비해 시간제한이 적고, 입장료가 저렴하여 접근성이 높은 미술관을 주제로 하였다. 사례 조사한 도시들의 미술관 클러스터들이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에는 크게 네 가지 요인이 있었다. 첫째, 각 미술관 소장품이 시대적·분야별로 겹치지 않고, 구분되어 방문자가 찾아가기 쉬웠다. 둘째, 유명한 현대건축가가 미술관을 설계하여 미술관 건물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셋째, 뮤지엄 패스와 같은 여러 미술관을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 있었다. 넷째,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이 사용되었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배경과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이론적 배경
  2.1. 도시브랜드와 문화 인프라의 정의
  2.2. 클러스터의 개념과 정의
 3. 독일어권 도시들의 미술관 사례분석
  3.1. 미술관의 도시 바젤
  3.2. 베를린의 미술관 섬
  3.3. 뮌헨의 피나코텍 미술관 지구
  3.4. 빈의 미술관 지구 MQ
 4. 미술관 클러스터의 성공요인
  4.1. 각 미술관 소장품의 차별화
  4.2. 유명 건축가의 미술관 설계
  4.3. 관광객을 위한 상품개발
  4.4. 휴식공간으로서의 미술관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진영 Lee Jin Young. (재)서울디자인재단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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