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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기록을 통해 살펴 본 위기상황의 리더십 고찰 − 이순신과 원균, 진정한 리더는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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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Crisis Leadership based o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 Yi Sun Shin and Won, Gyun, who is the true leader

성상덕,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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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based on the analysis and evaluation of the leadership of both admiral Yi Sun-shin and Won Gyun, who lead the Joseon army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1592~1598) Appraised advertent leader admiral Yi Sun-shin and brave general Won Gyun, both were devoted to overcome the crisis of the Japanese invasion of the Joseon Dynasty between the years of 1592 and 1598. As a leader of an organization both had positive evaluations but certain negative descriptions can be found in the Annals. However based on historical record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general's evaluations can be easily discovered. Based o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which contain the impending situation of that time and the struggles of king Seonjo and his vassals to subjugate the crisis, we will be shedding new light on the crisis leadership of Admiral Yi Sun-shin and Won Gyun. Describing history is usually controlled by the victor's point of view, but it is clear that the existence of the records themselves have an immense influence. Admiral Yi Sun-shin is revered as a great general based on the many records which explain his whereabouts during the war in full detail. On the other hand, there are only a few records on Won Gyun and most of them are negative. Thus it is hard to understand the true potentials of the general. Therefore, this arouses the importance of basic records when illuminating the state and figures of that period. This study is preferentially based o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nd to understand the circumstances of that time volumes like 『NanjungIlgi』, 『Jingbilock』 and 『Won Gyun Haengeongnok』 were consulted too. Admiral Yi Sun-shin are faithful to the records while general Won Gyun had no records of himself. Based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se two generals and Seonjo, the leader of Joseon at that time, we will be assessing their crisis leaderships in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한국어

이 글은 한국의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등 7년간의 전란의 전장 상황에서 군을 이끌었던 이순신과 원균에 대한 리더십의 분석과 평가 에 관한 것이다. 용이주도한 지장으로 평가 받는 이순신, 그리고 용장으로 비유되는 원 균, 모두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목숨을 바친 장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조직의 리더로서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부정적인 기술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평가할 경우 두 장수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는 것이 쉽게 발견된다. 당시의 긴박하고 어려웠던 시대 상황과 이를 극복하려 했던 선조, 조정 대신들의 활동이 기술되어 있는 .조선왕조선조실록.을 기초로 해서 이순 신과 원균에 대한 위기상황에서의 리더십을 재조명 해보고자 하였다.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기술된다는 것도 있겠지만, 기록 이 있고 없음이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순신은 여 러 가지 기록을 통해 당시의 활동상을 소상히 파악을 할 수 있어 성웅으 로 추대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도 국가적 존경을 받는 대상이 되고 있 다. 반면 원균은 기록으로 남겨진 부분이 많지 않고, 기록의 대부분도 부 정적인 시각으로 기술이 되어 있어 그 활동의 진면목을 파악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당시의 시대 상황과 인물을 조명하기 위한 기초 적인 근거가 되는 기록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조선왕조선조실록.을 우선적으로 근거하고, 『난중일기』, 『징비록』, 『원균행장록』등 시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저서나 기록들 을 참조하였다. 기록에 충실했던 이순신, 그리고 스스로의 기록이 전혀 없 는 원균, 두 장수와 당시 국가를 경영했던 선조와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리더십을 평가해 본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머리말
 Ⅱ. 실록 속에 나타난 이순신과 원균의 리더십
 Ⅲ. 기록을 통해 규정된 이순신과 원균의 리더십
 Ⅳ.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성상덕 Seong, Sang-Deok. 광운대학교 박사과정
  • 이대희 Daehee Lee. 광운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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