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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民地朝鮮における文楽興行

원문정보

식민지조선에 있어서의 분라쿠공연

韓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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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the 1930s, overseas tours of the Bunraku theater took place in not only colonial Korea but also Taiwan, Manchuria, and China, which were under Japanese imperialism. However, overseas tours of Bunraku are not mentioned in the modern history of Bunraku. This paper attempts to study overseas performances that are blank in the study of Bunraku history. To clarify the actual state and significance of overseas performances of Bunraku, I examine the performance of Bunraku in colonial Korea as a first step. My analysis of the overseas tours of Bunraku will focus on the following three aspects: first, why overseas tours of Bunraku theater took place in the 1930s; second, how the Bunraku theater actually gave a performance in colonial Korea; and third, how the Korean audience enjoyed the Bunraku performances. By addressing these questions, I will clarify the historical characteristics and political developments of overseas tours of the Bunraku theater. These insights will help describe the modern history of Bunraku multilaterally.

한국어

식민지 조선에서는 1930 년대에 분라쿠 공연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시기 는 조선뿐만 아니라 대만과 만주, 중국 등에서도 활발하게 분라쿠 공연이 실시되었다. 근대 분라쿠의 역사는 외지공연에 대해 주목해오지 않았고, 연구 축적도 매우 부족하다. 조선의 분라쿠 공연의 실태도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본 논문은 지금까지 간과되 어 온 분라쿠의 해외 공연의 실태를 해명하기 위해서 그 첫 단계로 식민지 조선에서 이루어진 분라쿠 공연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음 세 가지 과제를 해명함으로써 식민지 조선 실시된 분라쿠 공연의 실태와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식민지 조선에서의 분라쿠 공연이 이루어졌던 시대 양상을 고찰한다. 그것은 왜 이 시기에 분라쿠의 해외 공연이 성행했는지 그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둘째, 분라쿠의 조선 공연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었는지를 고찰 한다.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경위와 극단(다유와 샤미센, 인형조정사), 공연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해 조선 공연의 특징에 대해 공연자 측에서 살펴보겠다. 셋째, 조선에서의 분라 쿠 수용은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고찰한다. 조선에서 조직된 아마추어 기다유 조직인 소기회의 활동을 통해 분라쿠의 조선 공연의 특징을 관객 측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상과 같이, 쇼와 시대의 분라쿠에 대해 연구의 축을 식민지 조선에 설정하여 공시적 관점에서 분라쿠의 조선 흥행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그 결과 쇼와 분라쿠의 역사를 중층적이고 다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본어

植民地朝鮮では、1930年代に文楽興行が頻繁に行われていた。この時期 は、朝鮮だけでなく、台湾や満州、中国などでも、活発に文楽興行が実施さ れた。昭和の文楽史では、外地における公演について注目されず、研究蓄積 もきわめて乏しい。朝鮮での文楽興行の実態も、全く明らかにされていない 状態である。本論文は、これまで看過されてきた文楽の海外興行の実態解明 をすすめるべく、その最初のステップとして、植民地朝鮮における文楽興行 について考察するものである。 植民地朝鮮における文楽興行の実態と特徴について、次の三つの課題の解 明を通じて明らかにする。第一に、植民地朝鮮での文楽興行が活況を呈して いた時代の様相を考察することである。それは、なぜこの時代に文楽の海外興行が興隆を誇った のか、その理由をさぐるものになる。第二に、文楽の朝 鮮興行が実際どのように行われていたのかを考察することである。興行にい たる経緯や人形浄瑠璃座(演者)、演目などの分析を通じて、朝鮮興行の特徴 について興行側から明らかにする。第三に、朝鮮における文楽の受容はいか なるものであったのかを考察することである。朝鮮で組織された素人義太夫 組織である素義会の活動を通じて、文楽の朝鮮興行の特徴を観客側から明ら かにする。 昭和期の文楽について、研究の軸を植民地朝鮮に設定し、共時的な視点か ら文楽の朝鮮興行について分析することで、昭和文楽史を重層的で多面的に 描くための一助とならんとする。

목차

<要旨>
 Ⅰ. はじめに
 Ⅱ. 文楽の海外興行に至る過程
 Ⅲ. 植民地朝鮮における文楽公演
  1.竹本角太夫一座の公演
  2.文楽座の公演
  3.新義座と乙女人形の公演
 Ⅳ. 植民地朝鮮における素義会の活動
 Ⅴ. おわりに
 參考文献
 <要旨>

저자정보

  • 韓京子 한경자. 慶煕大学外国語学部日本語学科副教授、日本近世演劇専攻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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