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Radiation Exposure on Radiation Workers of Nuclear Power Plants in Korea : 2009-2013
초록
영어
Although the perfomance indicators of the nuclear power plants in Korea show optimal, it requires detailed analysis and discussion centered on the radiation dose. As analysis methods, analysis on the radiation dose of nuclear power plants over the past five years was assessed by comparing the relevant radiation dose of radiation workers and per capita average annual radiation dose of the world's major nuclear power stations was also analyzed. The radiation workers over the annual radiation dose limit of 50 mSv were not. The contrast ratio of the radiation exposure according to the reactor type was the normal operation of PHWR was 6.2% higher than those of the PWR. This shows the radiation work of PHWR during normal driving operation is much more than those of PWR. According to the Performance Indicators of the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 the annual radiation dose per unit in 2013 showed 527 man-mSv of Korea is the best country among the major nuclear power generating states, the world average was 725 man-mSv. The annual per capita radiation dose is about 80% less than 1 mSv of the public dose limit and also the average per capita dose showed a very low level as 0.82 mSv. Workers in related organizations showed 1.07 mSv, the non-destructive inspection agency workers showed 3.87 mSv. The remarkable results were due to radiation reduced program such as development of radiation shielding and radiation protection. In conclusion, the radiation exposured dose of nuclear power plants workers in Korea showed a trend which is ideally reduced. But more are expected to be difficul and the psychological insecurity against the operation of the nuclear power plants is existed to the residents near the nuclear power plants. So the radiation dose reduction policy and radiation dose follow up study of nuclear power plants will be continously excuted.
한국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우리나라 장기 전력수급정책에 대한 대중의 저항 및 불안감이 존재하고 있다.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정부의 영구정지 결정과 설계수명이 끝난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시행 반대, 고리 원전 인근 주민 의 갑상선암 논란 등 원전 운영으로 인한 국내외 여건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전운영능력과 안 전은 여러 가지 지표들이 있지만, 원전의 방사선안전관리 능력, 특히 방사선피폭량을 중심으로 상세 분석과 논의가 필요하다. 분석대상과 방법으로는 최근 5년간 원전의 피폭 방사선량을 분석하고, 유관한 방사선 작업종사자군과 방 사선 피폭량 추이를 비교 평가하였고, 세계 주요 원전 국의 개인당 연간 평균방사선량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방사선차폐와 방호조치등 총체적인 방사선량 저감화 계획과 연구를 통해 방사선피폭량을 저감하고 있음을 확인하였 다. 연간선량한도한도인 50 mSv, 5년간 100 mSv를 초과한 방사선작업 종사자는 없었으며, 이는 방사선구역 출입시 자동화에 따른 출입제한과 관리선량 제한치를 연간선량한도의 60%미만으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방사선안전관리 체 계를 확보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자로형별 운영형태에 따른 방사선피폭 유형은, 중수로 원전의 총 피폭대비 정상 운전시 방사선피폭비율이 경수로 원전보다 6.2 %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수로 원전이 정상운전시 방사선피폭 작업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의회 성능평가지표(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performance indicators, WANO PI)에 의하면, 2013년도 주요 원전보유국의 연간 호기당 집단선량은 우리나라가 527 man-mSv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평균치인 725 man-mSv의 73%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당 연간 방사선피폭량은 종사자의 약 80%가 일반인의 선량한도인 1 mSv 미만이며, 개인당 평균선량 역시 0.82 mSv 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유관 기관의 방사선작업 종사자와 비교해보면, 2013년 기준으로 방사선안전재단에 등 록된 관련 업종 방사선작업 종사자의 개인당 평균선량은 1.07 mSv에 비해 77% 수준이며, 비파괴 검사기관 종사자의 개인 평균선량 3.87 mSv의 21% 수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원전의 피폭 방사선량은 이상적으로 저감하는 추이를 보 이고 있으나, 더 이상 낮추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원전 주변 주민이 심리적인 불안감, 전원 개발계획에서 원전의 비중을 감안할 때, 최적의 원전 상황을 평가하는 지표인 방사선안전관리 능력은 각종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 제시 및 총체적인 방사선량 저감화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2.1 조사 대상 및 피폭선량 자료
2.2 방사선 작업별 피폭 분류
3. 결과 및 논의
3.1 방사선작업종사자 분포
3.2 원전 피폭방사선량 분포
3.3 방사선피폭 유형 분석
3.4 방사선작업종사자 연간 개인 방사선량 분석
4. 결론
REFERENCES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