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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deals with analysis of the productivity change of regional credit union after global financial crisis. we use Malmquist Productivity Index(MPI) model to measure productivity change with 16 regional credit union from 2008 to 2012. The empirical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 First, MPI is improved average 1.097 of the 5 years. MPI improvement is due to technical change improvement rather than technical efficiency change improvement. Second, Gwangju regional credit union show the highest score among others. Third, According to the size of total assets 3 trillion won, we divide into large regional credit union and small and medium sized regional union credit. We use Mann-Whitney-test for comparing the large regional union credit and small and medium sized regional union credit. The test result shows that MPI makes no a clear difference that between the large regional union credit and small-to-mid sized regional unio credit. Fourth, I would suggest appropriate scale, streamline business processes, upbringing of financial specialist, simplification of organization, risk management for MPI improvement.

한국어

본 연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년∼2012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신용협동조합을 대상으로 16개 지역별로 Malmquist 생산성지수를 이용하여 생산성변화를 살펴보고, 평균 총자산 3조원을 기준으로 대규모 자산지역과 그 이하 지역인 중⋅소규모 자산지역으로 구분하여 평균 생산성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Mann-Whitney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분석기간 동안 MPI의 평균 변화는 1.097로 평균 9.7%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세분하여 살펴보면 기술효율성변화가 1.004, 기술변화가 1.093으로 MPI의 평균 변화가 상승한 것은 주로 기술변화의 상승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협의 평균 생산성변화를 살펴보면, MPI 변화가 가장 크게 향상된 지역은 광주지역으로 나타났고, 모든 생산성변화 요소가 향상된 지역들은 부산, 인천, 전북 지역들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MPI 변화는 연도별로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효율성변화는 2011년∼2012년만 퇴보하였고 나머지 기간 동안은 모두 약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자산지역과 그 이하 지역인 중⋅소규모 자산지역으로 구분하여 평균 생산성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Mann-Whitney 검증으로 살펴본 결과 모두 유의수준 5%에서 대체로 평균 생산성변화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몇 가지 제안으로 규모의 적정화,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 리스크관리 능력과 자산관리 능력강화, 충성고객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