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article will explore the potential contributions of the speech act theory (SAT) as an alternative hermeneutical exercise for example a possible exposition of Philemon vv.15-16 in the preached text. The exegetical procedures of SAT here could be homiletical perlocutionary effect about biblical illocutionary action in Philemon 1:21b, which says, “I write to you, knowing that you will do even more than I ask”. To put it simply or to paraphrase the statement homiletically, one could say: the preacher in the SAT will preach is even more than what biblical authors write in the Scripture. If the preacher accepts this paraphrase, the preacher can proclaim text according to the Holy Spirit and the linguistic force of His indwelling in the biblical texts. On this regard, the Holy Spirit is the enabler of a revealed and continuous biblical illocutionary force in the text being available on the perlocutionary level in the preached text. Accordingly, the aim of this article revisits pneumatological linguistic logic and its role in the movement from text to sermon in order to recount an alternative homiletical linguistic philosophy.

한국어

이 논문은 빌레몬서 1장 15절-16절의 강해설교를 위한 대안적인 해석훈련 의 예로써 설교시연과 관련된 언어행위 이론이 가진 잠재적 공헌에 대한 연구 이다. 언어행위 이론으로부터 기대되는 성경 주해 과정은 아마도 빌레몬서에 기록된“네가 내가 말한 것 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몬 1:21b)라는 말씀 안 에 있는 의미수반발화 행위에 대한 설교적 효과수반발화 효과일 것이다. 즉 설 교적으로 환언해서 말한다면, 언어행위에서 발견되는 설교 행위는“성경의 저 자가 기록한 것 이상으로 기록된 말씀을 선포 할 수 있다.”이 같은 석의(釋義) 를 설교자들이 받아들인다면, 설교자들은 성령님과 말씀 안에 내재하시는 그 분 자신의 언어적 힘를 따름으로 설교를 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성령은 성경본 문에 내제한 성경적 의미발화 행위력을 드러내시고 또한 지속시키시며 더 나 아가 같은 성령의 언어행위인 효과수반 발화 행위도 설교문 안에서 유효할 수 있도록 일하신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대안적인 설교를 위한 언어철학을 상술할 수 있게 본문으로부터 설교된 본문의 전 과정에서 발견되는 성령의 언 어 논리와 그 기능을 재검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