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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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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금융기관 간 통합이 도산확률을 높이고 따라서 경제의 시스템리스 크를 높인다는 것을 간단한 모형과 수치예를 통해 보인다. 금융기관 통합이 도산확률을 높이는 이유는 두 금융기관의 사전적 현금흐름 간 불완전 상관성으로 인하여 통합 후 금융기관 현금흐름의 변동성이 낮아지 는 데 반하여, 부채는 두 금융기관의 사전적 부채가 단순 합산됨으로써 변제 의무액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일국 금융경제의 시스템리스크를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상(예, 과반)을 차지하는 금융기관들의 동시적 도산으로 정의한다. 이런 가 운데 금융기관 통합이 도산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시스템리스크 증대를 초래하 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마불사 규제, 즉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 (SIFI)에 대 한 자기자본규제 강화를 지지하는 한 가지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기본모형
Ⅲ. 도산확률과 시스템리스크
Ⅲ-1. 간단한 수치 예
Ⅲ-2. 도산비용
Ⅲ-3. 외부효과와 시스템리스크
Ⅳ.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Ⅱ. 기본모형
Ⅲ. 도산확률과 시스템리스크
Ⅲ-1. 간단한 수치 예
Ⅲ-2. 도산비용
Ⅲ-3. 외부효과와 시스템리스크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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