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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와 이미지의 시간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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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 la temporalité de l’image et du signe

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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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reflect on the temporality of the image and the sign. In L'Imaginaire, Sartre proposed some following remarks to differentiate the sign of the image. First the nature of the material of the sign is totally different from that of the image. While there is some kind of similarity between the terms of the physical image and imaged object, the black lines of a sign has nothing to do with its signified object. Then the function of the sign and that of the image are different so that their relation to the object are too. While the word is only a milestone in the meaning, intentionality in the case of the image, on the contrary, constantly returns to the image. Finally the structural properties of the sign and the image are different. While significant conscience is empty by nature, image consciousness is already full in his way. At this Sartrean distinction between sign and image, we would add the time difference in us pressing thoughts about temporality made by Ricoeur (Time and Narrative) and Bergson (Matter and Memory). Based on these conceptions of the image and the sign, we tried to offer some readings artistic designs in lequels simultaneously employs the signs and images, and that we not be performing at things but at the level of discourse.

한국어

본 논문은 이미지의 파급력이 왜 문자의 파급력보다 강할까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그 이유를 시간성의 차원과 연결하여 찾아보려는 한 시도이다. 기호와 이미지의 시간성에 대한 사유는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 베르그손, 리쾨르의 사유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르트르는 기호와 이미지의 차이를 (1) 소재와 대상의 관계 (2) 의식의 지향적 성향 (3) 대상이 출현했을 때 의식의 태도라는 측면에서 고찰한 바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 “시간성”의 관점에서 드러나는 차이점을 추가해 보려는 것이다. 시간성의 차원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기존의 물리학적 시간과 전혀 다른 성질의 심리적 시간을 고려하고자 하는 것이고, 이는 베르그손이 개념화하고 현상학자들이 계승한 “지속”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시간에 관한 진지한 철학적 논의는 아우구스티누스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리쾨르는 이를 정리하면서 시간의 “삼중의 현재” 개념을 도입한다. 리쾨르는 세 겹의 현재라는 개념에서 정신의 이완과 긴장을 이야기하고, 다양하게 긴장된 정신만이 이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시간이 어떤 연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그 내부에서 어떤 주의력의 긴장을 감싸는 이완이고, 그것이 측정가능한 시간의 범위라는 것이다. 이는 베르그손의 원뿔도식에 나타난 심층적 자아와 표층적 자아의 구분과 연결될 수 있다. 즉 시간에 대해서 표층적 수준에서 작동하는 공간화된 시간과 심층자아 수준에서 작동하는 심적인 시간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언어의 대상인 기호는 타인과의 소통 가능한 언어규칙에 따라 전개되어야 하는 표층적 수준에서 작동한다면, 이미지는 이보다 훨씬 개별적인 특수성이 용인되는 심층적 수준에서 작동하기에 기호보다 그 울림의 강도가 더 클 수밖에 없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기타언어

Notre étude a pour objectif de réfléchir sur la temporalité de l’image et du signe. Dans L'Imaginaire, Sartre a proposé quelques remarques suivantes pour différencier le signe de l'image. D’abord la nature de la matière du signe est totalement différente de celle de l'image. Tandis qu'il existe une sorte de ressemblance entre la matière de l'image physique et son objet imagé, les traits noirs d'un signe n'ont rien à voir avec son objet signifié. Puis la fonction du signe et celle de l'image sont différentes en sorte que leur rapport à l’objet le sont aussi. Alors que le mot n'est qu'un jalon dans la signification, l'intentionnalité dans le cas de l'image, au contraire, revient constamment à l'image. Enfin les propriétés structurales du signe et de l'image sont différentes. Tandis que la conscience significative est vide par nature, la conscience d'image est déjà pleine à sa manière. A cette distinction sartrienne faite entre signe et image, nous voudrions ajouter la différence temporelle en nous appuyant sur les réflexions à propos de la temporalité faites par Ricoeur (Temps et récit) et par Bergson (Matière et mémoire). Sur la base de ces conceptions de l’image et du signe, nous avons tenté de proposer quelques lectures des desseins artistiques dans lequels on emploie simultanément les signes et les images et que nous interprèterons non au niveau des choses mais au niveau des discours.

목차

요약
 1. 서론
 2. 본론 
  (1) 기호와 이미지의 차이
  (2) 시간성에 의한 구분
  (3) 기호와 이미지의 담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지영래 JI Youngrae.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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