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Study of Culture Change on the Microblade Culture in Yenisei river basin with Contiguous Territories
초록
영어
In geographical way, Yenisei basin is located on very important spot. Many paleolithic sites founded around this area, think at least more than 200 remains are there. Because of The upper paleolithic sites has higher percentage in paleolithic sites in Yenisei basin, we can look into well about the features of this area in period of microblade culture. We can classify microblade culture in Yenisei basin as of the earlier period which is the beginning shape of micro core can be excavated, the middle period, the latter period, and the very last period according to absolute age and its technically and formly features. Micro core is excavated in the main remains of this area which is the same one with the early period through the very last period of the North-East Asia of microblade culture. The main current of micro core is 1-striking platform and 1-working face based on the double-peel principle, and as approach to the latter period it shows different kind of micro core like micro core with 1-striking platform and 2-working face, micro core with little touched at the bottom, and micro core have an indeterminate form. The main stone tools were excavated that similar to an aspect of many different area in Siberia like micro blade, like small type end scraper or side scraper, burin, point, awl and bone tools etc. So we can say about cultural character of North-East Asia and Yenisei basin is little different in a lasting and change of detail of technical system even though an aspect of current of the culture is similar.
한국어
예니세이강 유역은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일대에서는 많은 수의 구석기유적이 발견되었는데 현재까지 최소 200 여개 이상의 유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예니세이강 유역의 구석기 유적 중에서는 후기구석기유적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세형돌날문화기의 문화적 양상이 잘 나타나 있다. 예니세이강 유역의 세형돌날문화는 절대연대와 석기의 기술 · 형태적 특징을 고려하여 원시형태의 세형몸돌이 출 토되는 전기에서부터 중기, 후기, 최말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 지역의 주요 유적들에서는 세형돌날문화 전기에서 최말기까지를 거치면서 동북 아시아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세형몸돌이 출토되는데, 후기로 갈수록 세형몸돌이 점차 정형화된다. 주요 석기들은 세형돌날, 소형의 끝날긁개 나 긁개, 새기개, 찌르개, 뚜르개 등 시베리아의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양상과 유사한 석기들이 출토되었다. 주변지역과 비교해보면 이 지역의 석기문화는 최말기로 갈수록 다른 형태의 세형몸돌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기술적으로 다변화되는 양상 보다는 양면박리원칙의 몸돌이 우세하게 나 타나며 최말기에 이르기까지 강하게 전승된다. 주요 석기들의 기본적인 경향은 시베리아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기는 하나 새기개의 경우처럼 기술· 형태적 특징이 다른 지역보다 단순하며, 후기에서부터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특징은 이 지역에서 소형화가 중기 이후부터 촉진되기 시작하면서 후기에서 최말기를 거쳐 감에 따라 소형화가 비약적으로 진행 된 결과라 생각된다. 골각기의 사용도 중기 이후부터 두드러진 것도 이러 한 특징의 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보았을 때 예니세이 강 지역의 유적들은 세형돌날문화 전기에서 최말기에 이르기까지 인접한 알타이 지역의 석기문화에서부터 시베리아의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는 특 징과 비슷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이 지역은 지리적 요인과 환경적 영향 을 강하게 받아 석기들의 기술체계의 양상도 지역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문화의 흐름도 다른 지역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목차
I. 머리말
II. 동북아시아 세형돌날문화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
III. 세형돌날문화기 예니세이강 유역의 주요유적과 그 특징
IV. 예니세이강 유역 세형돌날문화의 특징과 주변 지역과의 비교
V.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