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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research aims to understand the lifestyles of women in their 40s and 50s, and to further comprehend the clothing benefits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that they value by subdividing them into fashion leaders, sensational seekers, economical consumers, and indifferent consumers. The study surveyed women in Korea and America online, and received 400 usable questionnaires. Results showed that Koreans were keener than Americans when it comes to being fashionable and expressing themselves through clothing. Americans showed to be less interested in brands and did not care for extrinsic factors. When it came to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clothing benefit,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Fashion Leaders prioritized the clothing benefits of body appearance, brand value, and self-assurance and the clothing selection criteria of good fit, ease of care, utility, and aesthetics. Sensational Seekers considered fashion, brand value, external factors, and appearance. Economical Consumers were sensitive to price and placed good fit and ease of care as most important when asked about clothing selection criteria. The study provides background knowledge in understanding middle-aged Korean and American women and can be used as a guideline when developing fashion products that target global customers.

한국어

중년층이 중요한 소비층으로 인식됨에 따라 새로운 세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년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40-50대까지의 한ᐧ미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패션리더, 감성추구, 경제추구, 무관심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의복추구혜택과 의복선택기준에 대한 영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국가별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비교한 결과 한국 소비자는 감성추구형, 패션리더형, 경제추구형, 무관심형 순으로 나타났고, 미국 소비자는 감성추구형, 무관심형, 경제추구형, 패션리더형 순으로 나타나 한국이 미국보다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무관심형이 높게 나타나 브랜드명이나 외적인 요인에 관심이 없는 유형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의복추구혜택과 의복선택기준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패션 리더형은 자아신체표현, 실용성, 심미성 등 모든 요인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감성 추구형은 브랜드 가치, 외재적 특성 고려하며 자기 자신을 돋보이는 것을 추구하였고, 경제 추구형은 의복구매 시 가격과 착용감 및 관리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타겟으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이 패션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