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d article about South Korea in the German weekly news magazine‘Der Spiegel’from 1998 to 2008, from Kim Dae-jung government to Roh Moo-hyun governmen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ontents analysis, Der Spiegel did not have a great interest on South Korea. Korea-related articles were during the period of analysis only 86. Korea-related articles in period of Kim government were reported a little more than in period of Roh government. When Der Spiegel reported on South Korea, Der Spiegel selected and reported mainly topics o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s. Financial crisis, the summit of North and South Korea, the korean companies growth, paper manipulation case of Hwang Woo-suk, north-south economic cooperation were selected an important agenda. Above all, Der Spiegel represented a positive image of South-Korea a little more than a negative image of Korea. In period of Kim government were reported positive and negative articles equally. In period of Roh government were reported much more positive articles. Consequently, the national image of South Korea in magazine Der Spiegel was formed not negativ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독일 언론에서 나타난 한국의 국가이미지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 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8년 김대중 정부부터 2008년 노무현 정부까지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에 보도된 한국관련 기사 총 86건을 내 용분석하였다. 한국관련 기사의 외형적 특성, 내용적 특징 및 한국이미지가 분석 되었으며, 두 정부 간에도 차이가 있는지 함께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슈 피겔은 한국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 한국관련 기사는 해외특파원 보다는 편집부에서 단신뉴스로 주로 취급되었다. 또한 슈피겔은 주로 남북관계를 포함한 외교안보와 경제 관련 주제를 선택하여 보도하였으며, 금융위기극복, 남북 정상회담, 한국기업성장, 황우석 논문조작사건이 대표적인 이미지 구성요소였다. 특히 놀랍게도 슈피겔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금 더 많이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안보, 경제 및 문화주제에서 긍정적 인 기사가 많았으며 국내정치와 사회주제에서는 부정적인 기사가 많았다. 김대중 정부에는 긍정적 이미지와 부정적 이미지를 포함하는 기사들이 비슷하게 보도되 었으나, 노무현 정부 시기에는 긍정적인 기사가 훨씬 많이 보도되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국가이미지와 매스미디어
III.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