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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의 주체의식과 민족자결주의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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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s on the Subject Consciousness and National Self-determination of Manhae HAN Young Un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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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focusing on the philosophical perspective, plans to review in detail on the problem of the subject consciousness and national self-determination. In connection with this topic, this paper will have to pay attention to three problems as following. The first problem is a question on the discovery of human subjectivity and of the revolution of non-self.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in life, HAN Yong Un is conscious of the problem of the subjectivity. This problem is applicable to theory of none ego in Buddhism which was sublimated into the real subject matter of implementing the freedom and equality. The second problem is the reflection on the Buddhist subjectivity and Buddhist reformation. Manhae thinks that the revolution of non-self doesn't come without the reflection on the subjectivity. Manhae presents some reflection on Buddhist subjects. When he sees, a Buddhist has lack of ① the practical thought of salvation[redemption] of the world, ② of competition, ③ of progress, ④ of adventure, ⑤ of production etc. Manhae acknowledge these points thoroughly, has to newly reform Buddhism and defend the reformists of Buddhism. On its extension, he argues that the people must go from a Buddhist to the popular Buddhist or Buddhist socialism through the autonomy of Buddhism. The third problem is the crossroads between civilization and barbarism and the principle of national self-determination. He asks for the meaning of true civilization. ① If the pacifist civilization is true, the invasive civilization is not. ② True freedom is equivalent to the category of civilization, but predatory freedom is barbarism. ③ the presence or absence of education is the coordinate of civilization, especially the presence or absence of ideological freedom is the crossroads between civilization and barbarism. He will emphasize the superiority of the spirit rather tHAN the material civilization, the Joseon dynasty is the representative. This report emphasizes the principle of national self-determination. The national self-determination is a basic mutual exclusion among peoples. However, it recognize the self-esteem of each nation but is exclusive only to acknowledge the mutual aggression between nations.

한국어

이 글은 만해 한용운의 철학적 입장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주체의식과 민족자결주의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 토해보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이 주목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문제이다. 첫째, 인간 주체성의 발견과 무아의 혁명에 관한 문제이다. 만해는 일제 강점기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주체의 문제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게 되었고, 이 문제를 불교의 무아론에 적용하여 자유와 평등을 구현하는 진정한 주체의 문제로 승화시켰다. 둘째, 불교적 주체에 대한 반성과 불교유신론의 문제이다. 만해는 주체에 대한 반성 없이 무아의 혁명은 도래 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에 만해는 불교적 주체에 대한 몇 가지 반성을 제시한다. 만해가 볼 때, 불교는 ① 구세 사상, ② 경쟁사상, ③ 진보사상, ④ 모험사상, ⑤ 생산사상 등과 같은 적극적인 실천사상이 결여되어 있다. 만 해는 이러한 점을 철저히 부정하고 불교를 새롭게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불교유신론을 제창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만해는 불교의 자치권을 통해 민중불교 내지 불교사회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 문명과 야만의 갈림길 그리고 민족자결주의의 원칙에 관한 문제이다. 만해는 진정한 문명의 의의에 대 해 묻는다. ① 평화주의적 문명이 진정한 문명이라면 침략주의적 문명은 야만이다. ② 참다운 자유는 문명의 범주에 해당하지만 약탈적 자유는 야만이다. ③ 교육의 유무는 문명의 좌표이며, 특히 사상적 자유의 유무는 문명과 야만의 갈림길이 된다. 만해는 물질문명보다는 정신문명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조선이 그 대표라고 보 고 민족자결주의의 원칙을 강조한다. 민족자결주의는 민족 간의 상호 배타가 기본이다. 그러나 그것은 민족 간의 상호 자존성을 인정하는 배타일 뿐 침략과는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 만해의 입장이다.

목차

Abstract
 1. 시작하는 말
 2. 인간 주체성의 발견과 무아의 혁명
 3. 불교적 주체에 대한 반성과 불교유신론
 4. 문명과 야만의 갈림길 그리고 민족 자결의 원칙
 5. 끝맺는 말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이종성 LEE Jong-Sung.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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