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어
≪史記·貨殖列傳≫은 致富에 성공한 이들에 관한 傳記이다. ‘義’에 상대되는 개념이었던 ‘利’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에서 논한 <화식열전>은 오랜 시간동안 후대 문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班固는 ≪漢書·貨殖傳≫에서 ≪사기·화식열전≫의 내용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사마천은 ≪사기≫의 다른 편들과 마찬가지로 <화식열전>에서 단순한 사실의 기록을 넘어 적극적으로 자신 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화식열전>은 단순한 상인 이야기의 모음이 아닌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구성한 열 전이다. 사마천은 이를 통해 ‘利’에 관한 생각을 현실적인 관점으로 솔직하게 토로하면서 당시의 현실을 우회 적으로 비판했다. 致富에 대한 솔직한 견해, 유가에 대한 합리적 인식, 그리고 정책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에서 우리는 진실을 직시하는 사마천의 냉철한 판단력을 볼 수 있다.
중국어
古代中国有重农轻商的说法, 农业总是 ‘本’, 相反商业被稱为 ‘末’。 还有一種说法 ‘無商不姦’。 从这種说法我们可以看出中国人对商人的印象。 司马迁也尝说, “余读孟子书, 至梁惠王问 ‘何以利吾国’, 未尝不废书而嘆也. 嗟乎, 利诚乱之始也!” 但司马迁在货殖列传中却专门为商业和商人写一篇文章。 在货殖列传中, 司马迁不仅記錄了历史上一些贤人的故事, 而且对他们致富的主要战略进行了研究。 根据这篇文章,我们可以看出司马迁的種種思想。 特别痛快地暴露对儒家矛盾的过程中, 他的笔法毫不顾忌。 因此以班固为始, 司马迁受了历代儒家思想家的批评。 不过对货殖列传中的直言快语, 现代的我们無法不共鸣。 货殖列传中我们可以发现司马迁的理智。
목차
2. <화식열전>의 구조와 내용
2.1 類傳의 특색과 <화식열전>의 구조
2.2 <화식열전>의 내용
3. 《사기ㆍ화식열전》의 창작목적
3.1 致富긍정
3.2 儒家비판
3.3 失政풍자
4. 결어
參考文獻
中文摘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