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Moderation Effect of Thought Control Ability on Anger Rumination and Anger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anger rumination and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on the experience and expression of anger. Anger rumination is divided into three factors: Anger Memories Rumination, Rumination of Causes, and Rumination of Revenge.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thought contro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anger, five-hundred eighty eight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following: Anger Rumination Scale (K-ARS), Thought Control Ability Questionnaire (TCAQ),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Korean (STAXI-K), and Social Desirability Scale (SD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between anger rumination and state ang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can effectively reduce the temporary level of anger. It also indicates that perceived thought control has an moderating effect between Rumination of Causes and anger-control/anger-in.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meta-cognition.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several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분노반추와 사고통제감이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노반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분노기억반추, 원인반추, 보복반추가 그것이다. 이 세 변인이 각각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를 사고통제감이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 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분노반추척도(K-ARS), 사고통제능력질문지(TCAQ), 한국판 상태-분노 표현척도(STAXI-K),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SDS)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본 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분노반추의 모든 하위요인과 상태분노의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내어, 이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일시적인 분노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반추의 하위요인 중 원인반추와 분노통제, 원인반추와 분노억제와의 관계에서도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상위인지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목차
방법
연구대상
측정도구
연구절차
자료분석
결과
주요 변인들의 평균 및 상관관계
분노반추가 분노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