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Political Economy of Local Creative Industries -Focusing on the Gwangju Hub City of Asian Culture-
초록
영어
Recently Korean local cultural industries in the context of creative economy is not only incapable of creating or enhancing synergy, but also unsuccessful in boosting the local economy, while focusing on a political, profit-oriented and short term event, despite the increasing national and local interest in this fiel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examine the issues and problems of the local creative industries focusing on the case of Gwangju Hub City of Asian Culture, and to offer some academic and industrial implications, by articulating political economic approach and discourse analysis.
한국어
최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한 국가적, 지역적 관심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자체들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이를 매개로 한 구체적 사업들은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상당수의 경우, 단발성, 전시성, 이벤트성으로 그치고 말아 실질적 차원에서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지속적이거나 성공적인 문화산업의 안착에로 연결되거나 이를 견인하는 실질적 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맥에서 현재 진행 중인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둘러싼 정치경제적 결정의 동인과 지역 내 여론과 사업 추진을 둘러싼 각 주체 혹은 이해 당사자 간의 상이한 인식과 담론 정치 등을 정치경제학적 접근과 담론 분석을 접합해 살펴보고 그 함의를 비판적으로 논구하였다.
목차
II. 담론분석과 문화의 정치경제학
III. 문화콘텐츠산업의 정치경제학
IV.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둘러싼 쟁점들
V.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담론정치
VI.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대안적 전망
VII.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