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대학생의 애착 수준 파악을 위한 모자화(Mother and Child Drawings)의 활용가능성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Using Mother-and-Child Drawings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Attachment Dimensions

최진숙, 이근매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find responsive characteristics of the Mother-and-Child Drawings and use them as tools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avoidance and anxiety dimensions of attachment. Participants were 340 colllege students from three universities in three areas of Gyeonggi-do.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were the Experience of Close Relationship Scale (ECRS) and Mother-and-Child Drawing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a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t-test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ttachment dimensions and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showed that avoidance-attachment has positive correlations with facial expression and number of facial parts and anxiety-attachment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ize of mother and child figures. Second, high and low score groups of the avoidance-attachment dimension in responsiv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cial expressions of mother and child figures, eye contact and actions of mother and child. Third, high and low score groups of the anxiety-attachment dimension in responsive characteristics of Mother-and-Child Drawings revealed difference only in size ratio of child figure to mother’s. This research suggests the Mother-and-Child Drawing can be used as a tool to identify avoidance-anxiety dimensions of attachment in college students.

한국어

본 연구는 대학생의 애착-회피, 애착-불안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을 알아보고, 모자화가 대학생의 애착 회피와 불안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내 A시, B시, C시 등 3개시에 있는 2년제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자화와 친밀한 관계 경험 척도(ECRS)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상관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차원과 모자화 각 지표 간 상관관계에서 애착-회피는 표정, 얼굴표현 수와 정적상관이 있고, 애착-불안은 모자상의 크기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애착-회피 차원의 상·하위 집단 간의 모자화 반응특성에서는 어머니상의 표정, 아이상의 표정, 눈맞춤, 모자행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애착-불안 차원의 상·하위 집단 간의 모자화 반응특성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아이상의 크기 비율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모자화가 대학생의 애착-회피, 애착-불안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목차

요약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문제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절차
  2. 연구도구
  3. 자료분석
 III. 연구결과
  1. 애착차원과 모자화 각 지표간의 상관관계
  2. 애착-회피 정도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 차이
  3. 애착-불안 정도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 차이
 I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진숙 Choi, Jin Sook. 행복만들기 심리상담센터장
  • 이근매 Lee, Keun Mae.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미술치료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