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about effectiveness of leakage output that is calculated with use only Ignitable-rage in Gas-difussed Explosion Case
초록
한국어
기존의 가스폭발 조사현장에서 누출된 가스의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획실의 채 적을 측정하고, 해당 가스의 연소범위를 고려하여 최소 누출량과 최대 누출량을 계산 하여 사고가 발생한 구획실에서 누출되었던 가스의 양을 가늠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스의 밀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사실에서 상당히 벗어난 누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가스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 에 대기 중에 누출되었을 때에는 수직적인 공간적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혼합비율의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본 본문에서는 가스폭발 현장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법공학적 분석지표들을 통해 기존의 누출가스량을 계산하는 것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유동이 제한적인 공간에 누출된 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울 경우 구 획실의 상단부 즉 천정에 중심적으로 채류하게 되며, 공기보다 무거울 경우에는 구획 실의 하단부 즉 바닥에 중심적으로 채류하게 된다는 사실을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었다. 이 점으로 고려해 볼 때 가스의 비중에 따라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또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연료과잉 또는 연료부족의 상태로 다양한 공기-연료 혼합비 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논리를 기존의 구획실 내에서 확 산폭발이 발생하였을 때 가스의 연소범위만을 고려한 계산을 통해 산출된 누출값이 유의미한 값이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현장감식 및 조사에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목차
1. 연구의 목적
2. 현행 연소범위를 활용한 누출량 계산 방법
3. 누출량 계산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3.1 이론적 검토
3.2 사례의 검토
4. 결론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