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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논문 2>

가스-확산폭발사건에서 연소범위를 이용한 누출량 계산의 유효성 검토

원문정보

A Study about effectiveness of leakage output that is calculated with use only Ignitable-rage in Gas-difussed Explosion Case

이승훈, 주희선, 최돈묵, 박영국,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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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기존의 가스폭발 조사현장에서 누출된 가스의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획실의 채 적을 측정하고, 해당 가스의 연소범위를 고려하여 최소 누출량과 최대 누출량을 계산 하여 사고가 발생한 구획실에서 누출되었던 가스의 양을 가늠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스의 밀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사실에서 상당히 벗어난 누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가스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 에 대기 중에 누출되었을 때에는 수직적인 공간적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혼합비율의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본 본문에서는 가스폭발 현장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법공학적 분석지표들을 통해 기존의 누출가스량을 계산하는 것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유동이 제한적인 공간에 누출된 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울 경우 구 획실의 상단부 즉 천정에 중심적으로 채류하게 되며, 공기보다 무거울 경우에는 구획 실의 하단부 즉 바닥에 중심적으로 채류하게 된다는 사실을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었다. 이 점으로 고려해 볼 때 가스의 비중에 따라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또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연료과잉 또는 연료부족의 상태로 다양한 공기-연료 혼합비 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논리를 기존의 구획실 내에서 확 산폭발이 발생하였을 때 가스의 연소범위만을 고려한 계산을 통해 산출된 누출값이 유의미한 값이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현장감식 및 조사에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목차

요약
 1. 연구의 목적
 2. 현행 연소범위를 활용한 누출량 계산 방법
 3. 누출량 계산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3.1 이론적 검토
  3.2 사례의 검토
 4.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승훈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 주희선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 최돈묵 가천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 박영국 현대해상 위험관리연구소
  • 최민석 경기 경찰청 과학수사계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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