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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가격에 내재된 위험중립확률의 추정방법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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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vement of Estimating method of risk neutral probability density implicit in option prices

최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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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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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옵션가격에 내재된 위험중립확률을 추정하는 Shimo(1993)의 방법에 대해 몇 가지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방법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KOSPI 200 주가지수옵션 시장에서 위험중립확률을 추출하고 이것의 형태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 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다음의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첫째, 거래빈도가 많은 외가격과 등가격옵션의 가격을 최대한 반영하고 거래가 많지 않은 심내가격(deep ITM) 옵션의 가격 을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하기 위하여 거래량의 제곱근을 가중치로 사용하여 옵션의 내재변 동성 함수와 이에 따른 위험중립확률을 추정하였다. 거래가 많은 옵션일수록 그 옵션의 가 격에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충분히 더 많이 반영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 째, 옵션의 내재변동성을 행사가격의 함수로 도출하기 위해 비선형 최소제곱근사(least squares fitting)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의 고질적인 특성인 해의 불안정성을 극복 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KOSPI 200 주가지수 옵션가격으로부터 추출된 위험중립확률분포가 2002년 이후 주식시장 의 부침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고찰하였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모형
  1. 위험중립확률
  2. RND의 추정방법
 III. RND의 역사적 추이
 IV. 결론
 참고문헌
  그림

저자정보

  • 최병욱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부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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