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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의 지향성과 가치 : 도시설계 관점 - 부산 서면의 사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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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Values and Urban Design Strategies for the City Center Revitalization - focused on the case study of the 'Seo-myeon' area of Busan Metropolitan City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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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city center areas are organic and complex, contain authenticity and city identity, produce, consume, and reproduce the citizen-culture. In this point of view, the regression of city center areas is caused by ‘cultural maladaption’ derived from unstable spatial culture and ‘failure of planning’, not merely a result of physical and economic coditions. The creative revitalization of the city centers indicates that factors such as culture, economy, and sense of place make a virtuous circle and new values of the post-metropolitan urbanism successively. City centers might be revitalized into 'the lifestyle hub' reinforcing the social capital based urban resilience which is made up with the actualization of public realms and publicity, making the third place and the network system by the urban design strategies. Alternatives for the change of the urban structure and the field study are next on the agenda.

한국어

도심재생은 불가측적인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어바니즘의 통합적 실천이자 지역혁신 전략일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사회경제 시스템의 고도화와 정보문화 기반의 신경제 사회를 전제로, 라이프스타일 및 중심지체계 변화와 관련해 도심재생의 실천적 비전과 핵심가치를 문화적 관점의 도시설계 차원에서 도출하려는 연구이다. 도시확산에 따른 분산도시의 문제에 대응해 압축도시와 같은 대안론을 전개한다거나 공간구조 변화특성에 초점을 맞추는 계획론적 연구는 아니다. 최근의 재생논의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대안 연구이자 체계적인 도심재생 논의를 위한 선도 연구에 해당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포스트메트로폴리탄 어바니즘과 도심재생
  2.1 패러다임 전환기의 어바니즘 논의
  2.2 도심의 위상전환(repositioning)과 쇠퇴
  2.3 도심재생의 지향성 및 준거개념 논의
 3. 사례분석 : 부산 서면 도심
  3.1 부산의 중심지체계와 서면의 변천
  3.2 쇠퇴 진단 및 현황분석
  3.3 종합판단
 4. 해석 : 지향성과 가치
  4.1 지향성 : 라이프스타일 허브
  4.2 핵심가치 : 회복탄력성
  4.3 수법 : 문화적 관점의 도시설계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민수 Kim, Min-Soo. 정회원,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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