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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할인의 관점으로 본 몽골 설화와 성서의 ‘창세 신’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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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n the ‘Creator deity’ from between Mogolian folktales and holy bible focused on Cultural discoun

정영찬,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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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People have their national identity and its own special culture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 that they have lived in. They also reflect a vision of the universe and man. Its own culture has been created for a long time. And a national trait has been developed its distinctness from the others own cultures. People had been passed on orally such as a national root, stories of Genesis, and many heroes in crises of national history. The oral transmission became into folk tales and documentary literature by socialization processes. I define as myth what mentioned above – folk tales, documentary literature. Myth is an important element for a development of creative source on the Cultural contents, because we can elicit similarities of mythmes from diverse local myths by a comparative study. Vanishing the boundaries of cultural space and the gap of time, simultaneity, and enjoyment are magnified as crucial points in Cultural fusion era. Through the comparative study, we would expend the area of producing a high value-profit. For that, there are needs for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that reduce Cultural discount rates by drawing similarity between two nations or myths. Getting to the point, I’m going to elicit the similarity and the distinction between God, the Creator in the Mongolia myth especially in the Baikal where the origin of the shamanism, and God, the Creator called Yahweh, in the Holy Bible in terms of how the God written. By this comparative study, I expect to find out the universal sources that can apply on the development of creative source on the Cultural contents. And it also provokes attempts to relax the cultural clash for the cultural coexistence.

한국어

살아온 환경에 따른 우주관과 인간관은 민족의 정체성과 고유적 특질을 반영한다. 민족적 특성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구성되었으며 타민족과의 구별성을 확보하면서 발전한다. 구술 전승을 통해 민족의 근원과 창세, 수많은 고비 속에서 등장하는 영웅 등에 대한 서사들은 신화화 과정을 거쳐 설화(說話)로 이어지거나 기록문학 형태 로 유지된다. 이를 신화라 통칭하면, 다양한 지역의 신화를 비교 분석하여 유사 신화소를 추출하는 것이 공간 적 경계와 시간적 간극이 사라지고, 동시성과 향유성이 중요한 특징으로 부각되는 ‘문화 융합’ 시대의 문화콘 텐츠 창작소재 개발의 중요한 요소로 인정받는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재화창출이 가능한 지역의 범위를 확 장시키고, 이에 앞서 두 지역 또는 신화 간의 유사 신화소 추출을 통해 문화적 할인율은 낮추는 제작․배급이 필 요하다. 본론에서는 샤머니즘의 기원이라 불리는 바이칼 지역의 몽골 설화에서 하늘 신을 중심으로 한 창세 신화와 성 서에서의 창세 신 야훼가 각각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서로 비교함으로써 유사 신화소와 차별 신화소를 추출한다. 이를 통해 보편적 향유가 가능한 문화콘텐츠 창작소재를 확보함은 물론이고, 문화의 공존은 적극 도모하고 문 화의 충돌은 완화하려는 시도에 본 연구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1. 문화적 할인을 위한 유사 신화소
  2. 연구 방법
 Ⅱ. 본론
  1. 몽골의 ‘창세 신’ 보르항
  2. 성서의 야훼
  3. 몽골 설화와 성서의 ‘창세 신’ 비교
 Ⅲ.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정영찬 Jung, Yong-chan. 몽골 국립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 김용범 한양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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