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paper estimates long-run elasticities of Chinese real GDP and real exchange rate between Korean WON and Chinese REM on export of Korean goods to China and analyzes their trends by using the OLS and the fixed window rolling regression. For the purposes I use the year data from 1993 to 2013 which are selected from UNCTAD, Korea Trade Association(KTA), and Bank of Korea(BOK). The results show that the long-run elasticities of real GDP are 2.156(Basic Model), 2.161(Modified Model 1), and 2.265(Modified Model 2) for the period from 1993 to 2013 depending on the models and all of them are significant statistically. After the year 2004 the long-term elasticities of real GDP have decreased steadily. On the other hand long-run elasticities of real exchange rate between Korean WON and Chinese REM are -0.389(Basic Model), -0.413(Modified Model 1), and -0.317(Modified Model 2) for the same period depending on the models but any of them are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대중국 수출의 장기 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중국의 실질GDP와 원/위안 실질환율을 독립변수로 하고, 한국 의 대중국 실질수출을 종속변수로 하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함수를 설정하여 전향적 회귀분석을 통해 연도별 장기소득탄력성 및 장기실질환율탄력성을 도출하고 이들의 변화추세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한국의 대중국 수출의 장기소득탄력성은 양(+)의 부호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형과 연도에 관계없이 모두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도별 장기소득 탄력성의 변화추이의 경우 2004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중국의 실질소득에 대한 한국의 대중국 수출의 민감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국 한국수출의 장기실질환율탄 력성의 경우 대부분의 연도에서 음(-)으로 나타나 이론적 예상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으나 대체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