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nvestigate the impact of external financing constraints(EFC) on the dividend policy(cash dividend ratio) and the impact of interaction of ownership structure(①the percentage of shares held by external blockholder who owns at least 5% of equity(5% BHR), ② the percentage of shares held by foreign investors(Foreign), ③ the percentage of shares by insider shareholders(Insider)) and external financing constraints on the dividend policy. The purpose mentioned above are empirically tested using 370 firm-year data listed on the Korean Exchange(KRX) with multiple regression method. Summarizing the results of analysis as following; Firstly, we find that EFC has negative relationship with cash dividend ratio. Secondly, interaction of 5% BHR and EFC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cash dividend ratio. Also, interaction of Foreign and EFC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cash dividend ratio. But, Insider and EFC has negative relationship with cash dividend ratio. This study contributes to research related to dividend policy by recognizing that ownership structure influences the dividend policy.
한국어
본 연구는 외부 자본조달 제약의 크기가 현금배당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특히 이들의 영향관계 에 소유구조(5%이상 주식을 보유한 외부 대주주 지분율,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 내부자 지분율)가 어떤 조절 효과를 가지는 지를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370개 기업-연도 자료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 모형에 의해 가설검증한 결과, 먼저 외부 자본조달 제약이 큰 기업의 경우 현금배당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기업이 잉여금을 배당을 통해 유출시키기 보다는 내부에 유보시킴으로써 미래 발생할 외부 자본조달 비용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자본조달 제약이 큰 기업에서 상당수(5% 이 상)의 주식을 보유한 외부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 현금배당 수준 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 대리인 비용의 절감을 위해 배당 수준을 높인다는 경영자 기회주 의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부자 지분율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이전 소유 구조 변수의 결과와는 달리 현금배당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내부자의 경우 배당을 통한 사외유출 보다는 기업의 내부에 자금을 유보시킴으로써 미래 자본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것으로 대체가설이 지지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채를 통한 자본조달 제약이 현금배당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이런 영향관계에 소유구조가 미치 는 조절효과를 검증해 보았다는 데 연구의 의의를 둘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1. 기업의 배당정책
Ⅲ. 연구설계
1. 연구모형
2. 변수의 조작적 정의
3. 연구표본
Ⅳ. 실증분석 결과
1. 기초통계량 및 상관관계
2. 가설검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