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硏究論文

청소년의 학교폭력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청소년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

원문정보

Moderating effect of juvenile resilience related to effects of juvenile school violence experiences on depression

신성철, 이종춘, 김성수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was intended to look into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respect of depression of the teenagers who experienced school violence and, through this, to discuss measures for the healthy and desirable growth of the teenagers exposed to risky school violence and who are potentially likely to suffer damage. As a result, first, to look into relation between school violence experiences and depression of teenagers and their resilience, it was found that there is positive relationship,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school violence damage experiences and depression, and that there is negative correla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school violence damage experiences and resilience and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This signifies that if one variable increases, other variable also increases between school violence experiences and depression. Second, to look into moderating effects of resilience in the effects of juvenile school violence experiences on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resilience significantly controls some effects in the influence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s on depression. This implies that regardless of existence or not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s, it is not probable that a group whose resilience is high will show depression. This means that resilience is able to reduce frequency of depression of teenagers exposed to violence and to control depression, and resilience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preventing use of school violence of teenagers and treatment of such violence in the future.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우울에 대한 적응유연성이 조절효과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및 잠재적인 피해 청소년들의 바람 직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입에 함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그 결과 첫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경험과 우울 그리고 적응유연성의 관계를 살펴보면 학교폭력피해경험과 우울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 교폭력피해경험과 적응유연성과 우울과 적응유연성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교폭력 경험과 우울간에는 하나의 변수가 증가하면 다른 변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면 학교폭력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적응유연 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비록 학교폭력 피 해경험이 있을 지라도 적응유연성이 높은 집단은 우울이 나타날 확률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이것은 적응유연성이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우울의 빈도를 줄이고 나아가 우울을 제어 할 수 있는 기저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청소년들의 학교폭력행동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Abstract
 초록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학교폭력
  2. 우울
  3. 적응유연성
 Ⅲ. 연구방법
  1. 연구의 대상
  2. 조사도구
  3. 자료분석
 Ⅳ. 연구결과
  1. 상관분석
  2. 조절효과 분석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신성철 Shin Sung Chul. 경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계열 조교수
  • 이종춘 Lee Jong Chun. 경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
  • 김성수 Kim Sung Su. 경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계열 부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5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