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Anutpattika-dharm-kṣāanti, this notion is to realize that all things arebeyond birth and decay. This is the stage attained by a bodhisttva. Anutpattikais the realm beyond rise and decay. Therefore the anutpattika-dharma- kṣāanti is attained of Buddha nature or pure mind. And this notion is becomingof no-attachment in seon practices. This is the state of no-efficacy, nodistinction, no-fiction and no-delusions. No-delusions is the state of tranquility of mind and one’s true self, that isto say, understand of dharma. We call that Prajñā, so called, the wisdomabout one’s true self. A great variety of anutpattika-dharma-kṣāanti notionsare recorded Buddhist scriptures. For instance, Vimalakītti-Nirdeśa-Sūtra(維摩所說經) explained the mysteriousidentity of various things ultimate reality.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Sūtra(金剛般若波羅蜜多經) explained the broad and wide for sattva mind, theprimary for sattva mind, the everlasting compassion for sattva mind, and notfalling down for sattva mind. Vajra-sammādhi-Sūtra(金剛三昧經) explained notself generation, not others generation, not together generation, and not nogeneration. And the Vajira-samadhi is means diamond sitting-meditation. This Vajira-samadhi is considered of supreme samadhi most of all in Buddhistcanons. Therefore anutpattika-dharma-kṣāanti was established for wisdom andsammādhi and no-discrimination mind. Therefore, the typical practices ofMahayana buddhism is six pāramitā by Boddhisattva. In this time, Bodhisattvameans Mahayāna-Bodhisattva. Mahayana-Bodhisattva must have thecompassion and wisdom. But both of the notions to sum up is realization ofanutpattika-dharma-kṣāanti. This notion spread out the boddhisattvamovement in many aspects of Pāramitā. These are donation-pāramitā,observance-pāramitā, endurance-pāramitā, effort-pāramitā, meditation-pāramitā and wisdom-pāramitā, prayer-pāramitā, happy- pāramitā,penitence- pāramitā, magic formula-pāramitā, enlightenment-pāramitā,truth-pāramitā, confidence- pāramitā, reading scriptures- pāramitā, zen-pāramitā and concentration-pāramitā.
한국어
무생은 번뇌가 없는 상태이고, 무생법인은 번뇌의 본래공을 깨우치는 무생의터득이다. 따라서 忍은 그 터득된 지혜 를 가리킨다. 이에 무생법인은 집착이 없는 마음으로서 견본심 및 견불성의 터득이다. 일체법이 무아라는 근거를 통 하여 분별을 벗어나고 집착을 벗어나는 행위가 다름아닌 무생행이다. 무생행은또한 시비분별과 조작관념이 없는 무 념으로서 무생의 실천으로서 無功用이기도 하다. 이러한 무생법인에 대하여 『유마경』에서는 佛果의 正位로 설명하였고, 『금강경』에서는 보살의 4종심으로 설명 하였으며, 『금강삼매경』에서는 아마륵의 열매를 비유로 들어서 그 속성을 自生도 아니고 他生도 아니며 共生도 아니고 因生도 아니며 無生도 아님을 말하였다. 그래서 무생법인은 일체번뇌가 발생하지않는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 무생행의 실천으로서 삼매의 터득 및 불보살로부터 받는 수기에까지 관련되어 있다. 원효는 무생법인의 지혜를 無生智라 하여 능소심을 벗어나서 피안에 도달하는 반야바라밀의 근거로 해석하였다. 이 와 같은 삼매 및 수기의 근거로 등장해있는 무생법인은 많은 대승경전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동일하지는 않은 까닭에 대승의 수행과 신행에서는 무생행으로서 정토수행 및 선수행과 관련하여 널리 강조되기도 하였다. 『금강삼매경』에서는 제법의 무아를 설하는 무생법 및 무생심이 그 실천으로서 무생행 및 무생법인으로 전개되어 무생의 속성과 구조와 그 실천을 통하여무생선의 작용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곧 諍과 論이 없는 무차별심은 性과 相이본래공적한 무생행으로서 得과 失이 없고 말씀과 언설이 없으며 知와 覺이 없고 幻과 相이 없는 모습으로 나타 나 있다. 이것은 무생의 원리가 무생법인으로터득되고, 무생법인이 무생행으로 작용하며, 무생행이 무생선으로 실 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서언
Ⅱ. 무생의 의미
Ⅲ. 무생의 구조
Ⅳ. 무생의 실천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