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Using the concept of extreme value theory and copula, this paper shows how to estimate association across financial markets. We select Peaks-Over-Threshold(POT) method and use Generalized Pareto Distribution(GPD) as the marginal distribution. We use the most popular used Gumbel copula as well as other three copulas. We fit these copulas to daily stock index returns of six countries and use upper and lower tail dependence to identify and quantify the tail dependence among stock returns.Empirical result show that asymptotic dependence exist between Asian-Pacific markets. And such extremal dependence become stronger after Asian Financial Crisis. But we failed to detect asymptotic dependence between US and Asian-Pacific markets.
한국어
본 논문은 극단치이론 중의 POT(Peaks-Over-Threshold)모형과 Copula를 이용하여 1990년 1월 3일부터 2005년 1월 20일까지의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한국, 대만의 주요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전체기간(1990.1.32005.1.20) 및 외환위기 이전(1990.1.31997.9.30)과 이후(1998.4.12005.1.20)의 상호의존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의존성 통계량을 종합해보면 전체기간의 경우 아시아지역 시장 간 극단적 의존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미국과 아시아 주식시장 간 극단적 의존성이 있다고 보기가 어렵다. 둘째, 홍콩시장과 싱가포르시장 간의 극단적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대로 대만증시가 아시아 기타 증시와의 극단적 의존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만증시가 아시아 기타 증시와 ‘탈동조화(차별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대만증시의 7% 상하한 규정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셋째, 외환위기 전후를 비교해보면 외환위기 이전에는 홍콩-싱가포르, 홍콩-일본, 싱가포르-일본 시장 간 극단적 의존성이 존재하지만 다른 주식시장들 간 극단적 의존성이 없다고 본다. 외환위기 이후는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시장 간의 극단적 의존성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양쪽 꼬리의 의존정도는 일관적으로 어느 쪽의 의존성이 크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극단치이론(Extreme Value Theory : EVT)
2. Copula
3. 의존성 측정을 위한 통계량
III. 선행연구 및 연구모형
1. 선행연구의 검토
2. 본 논문의 연구모형
IV. 실증분석 및 결과
l. 자료와 기초통계량 분석
2. 일변량 GPD분포에 대한 분석
3. Copula를 이용한 의존성 측정
V.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부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