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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is based on the idea that visual art professionals learn through different ways. They learn something effectively through art-based research, not through text-based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argument that, when art-based practice is used properly for art teachers or art teachers to-be, learners can create knowledge more easily and efficiently.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introduced art-based research to graduate school students in art education and proposed them to visualized their learning. The graduate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showed that the process of visualizing theocratical understandings brought deeper understanding about what they learn through text-based ideas. When learners visualized their conceptual ideas, they created their own ways of learning and constructed their own meaning. This study found that art-based research has a potential as a way of creative learning.

한국어

본 연구는 예술가나 시각예술전문가에게는 지식 생성의 방법으로 언어적 논리서술이 아닌 시각적 예술 실행이 적합하다는 연구방법론에 기초하고 있다(Sullivan, 2014). 본 연구는 예술기반연구를 대학교와 대학원의 미술교육이론 수업에 도입하여 이론적 배움의 과정을 시각화하는 활동이 어떻게 학습자의 지식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예술 작가가 작품을 생산하는 활동에서 뿐 아니라 대학이나 대학원의 수업에서 지식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시각화 하는 것이 학습자의 지식을 구성하는 인지적 행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자가 개념적 이해를 시각화시키는 과정에서 자식의 사고를 이미지로 치환하는 비유를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시각화하려는 대상을 심도 있게 연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학습자가 무엇을 시각화할지 고민하였기 때문에 그 대상을 탐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탐색과정은 학습의 자연스러운 내면화를 가져왔고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는 동기가 되었다.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 과정은 기존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이해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배움의 도구로서 함축적 시각표현을 사용하여 시각미술전공자에게 전통적인 텍스트 기반의 연구 과제보다 창조적 배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