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relation to demographic, family, self-efficacy, acculturation, and physical health aspects. The subjects were 556 marriage immigrants residing in Seoul, Keong-gi, and Chung-cheong areas. 47.1% of the subjects showed ≧16 of CES-D which is the cutting points on depression. The results from hierachical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family income(β=-.13, p=.002) at the first demographic model and self-efficacy(β=-.13, p<.001), family relationship(β=-.16, p<.001), acculturation to Korean culture(β=-.08, p=.05), acculturative stress(β=.31, p<.001), and mal-physical health(β=.18, p<.001) at the final model affected female marriage immigrants’ depression.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37.1%. Based on these results, social services and policies for the prevention of depress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we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서 우울을 측정하는 대표적 도구인 CES-D척도를 사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점수의 수준을 알아보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인구사 회학적 변인, 개인 내적 및 가족변인, 신체건강변인, 문화적응변인으로 나누어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556명이었으며, 분석결과 CES-D척도의 우울절단점인 16점을 기준으로 할 때 연구대상자의 47.1%가 우울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계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투입된 1 단계 분석에서는 월평균가족수입(β=-.13, p=.002)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변인이 투입된 최종 모델에서는 자아효능감(β=-13., p<.001), 가족관계(β=-.16, p<.001), 한국문화적응(β=-.08, p=.05), 문화 적응 스트레스(β=.31, p<.001), 그리고 신체적 불편증상(β=.18, p<.001)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였으며, 우울의 37.1%를 설명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감 감소 및 정 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및 조사방법
2.2 측정도구
2.3 분석방법
3. 연구결과
3.1 인구사회학적 특성
3.2 우울수준
3.3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ACKNOWLEDGMENTS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