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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current study is to set up public self-consciousness,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values relating to appearance, and body shame as the causal variables; and identify the direct or mediator effects of variables and th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ages. This study is of significance in covering the existing studies integratedly. Moreover, this aims to reveal the relations of how these factors turn to be the body management behaviors after all. A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346 adult unmarried women at the age of 20 to 30 who live in Daegu and Gyeongbuk areas. Th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through the programs such as AMOS 19.0 and SPSS 19.0 for Window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Public self-consciousness had direct effects both on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values relating to appearance, and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values relating to appearance had direct effects both on body shame, and it appeared that body shame affected body management behaviors directly. Second, Public self-consciousness had an influence on body shame indirectly, also the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values relating to appearance had an influence on body management behavior indirectly. Third, Sociocultural values relating to appearance and body shame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in age.

한국어

본 연구는 공적 자기의식이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에 영향을 주고 다시 신체수치심에 영향을, 신체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될 것이며, 관련 변인에 미치는 경로와 상대적 영향력, 그리고 관계구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20대 미혼여성 214명, 30대 미혼여성 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총 34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적 자기의식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는 신체수치심에, 신체수치심 역시 신체관리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적 자기의식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를 통하여 신체수치심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는 신체수치심을 통하여 신체관리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의 내면화와 신체수치심에서 연령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