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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lthough Kiwon is a very important place for performing Baduk related activities, there are very few who take interest in it. This study focuses on the concept and history of Kiwon,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literature and the witnesses of experts. Kiwon indicates two kind of entities: Baduk association as an organization and the place of playing Baduk, but the latter is not called “Kiwon” in China and Japan, and is typically named “Go club” in the west. The first Kiwon is thought to be the “4 families of Kiwon” in Japan in 17 centuries, while the modern form of Kiwon, 中央棋院, appeared in the early 20 centuries. In Korea Kyungsung Kiwon established in 1930, is regarded as the first Kiwon, both as an orgarnization and a public Baduk club. The public Kiwon has transformed its shape according to the social changes such as development of the Internet, the increase of senior group, etc.

한국어

기원(棋院)은 바둑에 관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 계와 바둑계 사람들이 기원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문헌과 전문인들 의 증언을 중심으로 기원의 개념과 역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기원은 바둑단체가 속해 있는 기관과 바둑팬들이 유료로 바둑을 두는 장소의 두 가지를 가리키는데, 중국과 일본의 경우 후 자는 기원으로 칭하지 않고 있고, 서양에서는 ‘바둑클럽’으로 통하고 있다. 기원의 효시는 일본 의 17세기 ‘기원4가’이며, 현대적 의미로는 20세기 초반 일본에서 생긴 ‘중앙기원’이 시초이다. 한국에서는 1930년에 설립된 경성기원이 바둑기관과 일반기원으로서의 시초로 평가되고 있다. 일반기원은 인터넷 발달, 노령층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그 양태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