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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금융부채의 연령별 특성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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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목, 김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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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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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0-13년간 가계금융조사 DB를 모두를 사용하여 가계의 상환능력, 금융부채 유무, 발생원인, 상환부담, 상환불능 상태가 연령대 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를 분석하고, 나아가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떤 가구가 금융부채를 상환할 수 없는 부실가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가를 분석하고 연령대별 가계부채 부실의 해소방안을 제시한다. 20대는 자산 최빈층이지만 미래소득 증가가 기대되는 층으로 상환가능성도 가장 높 기 때문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비와 사업자금에 대한 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30-40대는 주택을 마련하고 사업활동을 활 발히 전개하는 시기로 자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측면에서 대출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나, 소득이나 자산을 고려하지 않 은 대출은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므로 대출에 대한 심사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50대는 소득, 자산, 금융부채 규모 모두가 정점에 이르지만, 60대에는 소득이 격감하지만 금융부채는 줄어들지 않 기 때문에 금융기관도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70대 이상 최고 령부채가구의 상환부담도 자산 대비로는 20대보다 낮으나 소득 대비로 는 가장 높고, 상환불능가구의 비율도 가장 높기 때문에 역모기지 활용 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가계대출에서는 유동성 상태와 상환능력을 우 선적으로 고려하되 30대 중반부터 상환불능 위험이 이미 증대한 상태 이기 때문에 가계는 차입결정시에 금융기관은 대출심사시에 이 연령대 부터 연령대별 소득, 자산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가구주의 연령대별 구성과 상환능력
 Ⅲ. 가구주 연령대별 금융부채 보유상태와 발생요인
 Ⅳ. 가계 금융부채의 연령대별 상환부담과 분포
 Ⅴ. 금융부채 상환불능의 사회ㆍ경제적 요인
 Ⅵ. 앞으로의 과제
 참고문헌

저자정보

  • 배영목 충북대 경제학과, 교수
  • 김상미 충북대 경제학과, 박사과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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