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스피노자의 정치철학에서 개인의 자유와 정치적 복종의 관계

원문정보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Freedom and political Obedience in political Philosophy of Spinoza

이근세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67집 2014.06 pp.125-150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thought of Spinoza is divided into two main streams. One, through his Ethica, presents ontology, epistemology, the theory of sentiment and ethics; the other develops theology and political philosophy preponderantly in Tractatus Theologico-Politicus and Tractatus politicus. This study elucidates Spinoza’s political philosophy,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 and the government exposed in Tractatus Theologico-Politicus. It is the salient subject how the personal freedom and the government power are related mutually. One republic could go to the way of either the prosperity or the ruin according to the nature of this relationship. Spinoza articulates the individual freedom and the political obedience to harmonize them, especially studying the tripartite association of philosophy, religion and politics. First, he acquires against the ecclesiastical authority the freedom of philosophy and religious belief by separating reason from religion. However as the personal freedom has to be in harmony with the political organization, he determines the principle of the government formation and then, to the government power, subjugates the legal rights related to the expression of thought and the praxis of faith. This perspective that subjects all individual expression to the government power consequently inheres the danger of despotism and totalitarianism. He finally reaches the point that the dictatorial oppression on the individual thought and faith is viciously harmful to the safety and peace of the republic, and thus, he suggests the pragmatic theory of tolerance that the government must guarantee the freedom of the expression and religion.

한국어

스피노자의 사상은 한편으로는 『에티카』를 중심으로 제시되는 존재론, 인식론, 감정론, 윤리학,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학정치론』과 『정치론』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는 신학 및 정치철학으로 크게 구분된다. 본고는 『신학정치론』에서 제시된 국가와 개인의 관계를 중심으로 스피노자의 정치철학을 논한다. 국가권력과 국민의 자유가 맺는 관계는 정치철학이 해명해야 할 핵심적 주제이다. 이 관계의 양상에 따라 국가는 번영이나 쇠퇴의 길을 갈 수 있다. 이 문제는 스피노자의 정치철학에서 개인의 자유와 정치적 복종의 관계로 구체화된다. 스피노자는 철학ㆍ종교ㆍ정치라는 세 요소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국가권력과 국민의 자유를 조화시키려고 한다. 먼저 그는 이성과 신앙을 분리시킴으로써 교권(敎勸)에 반대하여 철학과 신앙의 자유를 확보해낸다. 그러나 개인적 자유는 정치공동체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스피노자는 국가 구성 원리를 규명한 후 우선적으로 사상의 표현 및 신앙의 실천과 관련된 법적 권리를 국가에 귀속시킨다. 그러나 모든 권한을 국가권력에 귀속시키는 이 같은 관점은 폭정과 전체주의의 위험을 내포한다. 결론적으로 스피노자는 사상과 종교의 억압은 오히려 국가의 안전과 평화에 유해하므로 표현과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실용주의적 관용의 원리를 권고한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사회 구성의 원리
 3. 사회구성 이론의 실증
 4. 관용의 원리
 5.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저자정보

  • 이근세 LEE Keun-se.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4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